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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아리랑,아름다운고운님,그리운님,한국의전통민요

by 전통놀이채애현 202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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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한국의 전통민요
아리랑은 구전으로 전승되고 재창조되어 온 한국의 전통  민요이다. ‘아리랑~’ 또는 ‘아라리~’ 및 이들의 변이를 여음(후렴 또는 앞소리)으로 지니고 있는 일군의 민요를 통칭하는 말이다.
정선·밀양·진도 아리랑을 3대 아리랑으로 부르지만 장단·박자·가사가 서로 다른 수많은 아리랑이 한국은 물론 우리 민족이 사는 세계 곳곳에 존재한다. 다양한 가락과 넋두리 같은 2행시 표현 속에 사회와 시대의 변화를 증언하 면서 주제사적인 문제까지 제기하는 아리랑은 한국의 문학사와 예술사에서 질기고 굵은 맥을 전승해오고 있는 유일무이한 사례이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아리랑의 어원(語源)은 여러 설이 있으나 정설은 없다고 한다.  양주동의 ‘밝은(光)’의 고어인 ‘아리’와 고개를 뜻하 는 ‘령(嶺)’이 합쳐졌다는 ‘아리령설’이 있다.
최근에는 신용하 교수의 어원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앞에서 말했듯이 ‘아리랑’의 아리는 ‘고운’의 뜻이고, 랑의 뜻은 ‘님’이다. ‘아리’가 고대 한국에서 ‘고운’ ‘곱다’ ‘아름다운’ ‘아름답다’의 뜻으로 쓰인 흔적은 현대 한국어에서 ‘아리따운’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러므로 ‘아리랑’의 첫째 뜻은 ‘고운님’이다. ‘아리’의 둘째 뜻은 ‘그리운’의 뜻을 담고 있다. 현대 한국어에서 ‘아리다’의 동사는 사랑에 빠져 상사병에 걸렸을 때나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때의 표현이다. 이것이 형용사가 되면 ‘아리’는 상사병이 나도록 ‘사무치게 그리운’의 뜻이 된다. 이때의 ‘아리랑’은 ‘(사무치게) 그리운 님’이라는 뜻이다. 한편 몽골에서는 지금도 아리는 고운, 곱다 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이러한 것으로 볼 때
아리랑의 첫 번째의 뜻은 고운님이라는 것이다.
두 번째로 쓰리랑은 마음이 쓰리다. 아리랑의 어원(語源)은 여러 설이 있으나 정설은 없다고 한다.  양주동의 ‘밝은(光)’의 고어인 ‘아리’와 고개를 뜻하 는 ‘령(嶺)’이 합쳐졌다는 ‘아리령설’이 있다.


최근에는 신용하 교수의 어원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앞에서 말했듯이 ‘아리랑’의 아리는 ‘고운’의 뜻이고, 랑의 뜻은 ‘님’이다. ‘아리’가 고대 한국에서 ‘고운’ ‘곱다’ ‘아름다운’ ‘아름답다’의 뜻으로 쓰인 흔적은 현대 한국어에서 ‘아리따운’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러므로 ‘아리랑’의 첫째 뜻은 ‘고운님’이다. ‘아리’의 둘째 뜻은 ‘그리운’의 뜻을 담고 있다. 현대 한국어에서 ‘아리다’의 동사는 사랑에 빠져 상사병에 걸렸을 때나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때의 표현이다. 이것이 형용사가 되면 ‘아리’는 상사병이 나도록 ‘사무치게 그리운’의 뜻이 된다. 이때의 ‘아리랑’은 ‘(사무치게) 그리운 님’이라는 뜻이다.


아리랑의 랑은 삼국시대에는 한자어로 낭(郎) 자를 써서 젊은 남녀를 모두 표현하였다 통일신라 이후 조선시대에는 남녀를 구별하여 남자는 주로 낭(郎) 자를 여자는 낭 (娘) 자로 구분을 하였다. 그러나 발음은 모두 랑으로 발음되며 뜻은 모두가 님을 의미하는 사내와 아가씨를 가리켰다.


근대에는 상사병을 나타내는 말로 가슴 아리(가슴앓이)에 서 그 흔적이 있다. 쓰라리다라는 강조어처럼 가슴아리에 강조사를 가슴아라리가 된 것으로 보인다.  즉 마음이 아리고 쓰리도록 고운님을 노래한 것이라 말할 수 있다.
아리랑 노래에 가슴이 아리고 사무치도록 그립다는 뜻이 있은데 그래서 노래를 들으면 슬프고 애달픈  느낌이 드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아리랑을 지방에 따라 경기아리랑, 강원아리랑, 정선아리랑, 춘천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등이 있다. 경기아리랑은 서울아리랑 이라고도 하며  정선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은  3대전통아리랑이라 한다.
정선아리랑은 아라리라고 하는데 아리랑 중에서 유일하 게 지방무형문화재로 지정되 어 있다.
강원아리랑은 자진아리라고 하던 것으로 정선아리랑에 비해 장단이 빠르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아리랑 노래에는 우리의 정서가 담겨 있는 듯하다.  노랫가락에는 희로애락이 묻어 나와 아리랑을 들으면 절로 흥이 나는 이유일 것이다. 한민족의 문화가 세계인이 좋아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의 일상이 행복이면 좋겠다. 모두가 마음먹기 나름이다.
한 해도 좋은 일 가득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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