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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덕담을하는이유

by 전통놀이채애현 2023.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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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서로 주고받는 인사가 무엇일까요? 덕담

덕담’의 사전적 의미는 곧은 마음을 행하는 덕(德), 담소를 나누는 담(談)의 단어이다.
서로 잘 되기를 기원하는 세시풍속 중의 하나가 덕담이다. 가족, 일가친척이나 친구 간에 서로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고받는 말이다. '세시풍속의 하나로 새해가 되었을 때 친지가 서로 만나서 해가 바뀌는 인사를 주고받고, 이어서 생자(生子)·득관(得官)·치부 (致富) 등 상대방이 잘 되기를 비는 말로 악담(惡談)과 반대 가 된다. 상대가 반가워할 말을 들려주는 것이 원칙이다.'

최남선(崔南善)은 ‘이제 그렇게 돼라.’고 축원해 주는 것이 아니라, ‘벌써 그렇게 되셨다니 고맙습니다.’라고 단정해서 경하하는 것이 덕담의 특색이라고 하였다. 예를 들면, “금년에는 부자가 되셨다지요.”하는 식으로 축하를 해주는 것이다.


요즈음은 흔히 어른들에게는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하며, 연소한 사람들에게는 “새해에는 소원 성취 하게.”, “새해에는 아들 낳기를 바라네.” 하는 등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이처럼 덕담은 서로 간의 소원을 축하해 주는 세시인사이다.
덕담은 “벌써 ㅇㅇㅇ 되셨다지요.”라고 표현하는 것이 원칙이다.


덕담이 주는 신비한 힘
첫째로 언령관념(言靈觀念)이다. 우리 선인들은 음성이나 언어에 신비한 힘이 들어 있어서, ‘무엇이 어떻다.’ 하면 말 자체가 그대로 실현되는 영력(靈力)을 가지 고 있다고 믿었다. 덕담은 곧, 그러한 언령적 효과를 기대한 데서 생긴 세시풍속이다.

둘째로 덕담은 점복관념에서 청참의 의미가 있다.
만사만물에 길흉의 예조(預兆), 길흉을 알려고 여러 가지 점복술이 생겼다. 그중의 하나가 ‘청참(聽讖)’이다. 새해 첫새벽 거리에 나가서 방향도 없이 발길 닿는 대로 다니다가 사람의 소리나 짐승 의 소리나, 물건의 소리든 처음 들리는 그 소리로써 그 해의 신수를 점치는 것을 청참이라 한다. 덕담은 일종의 청참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세수(歲首)에 처음 듣는 소리로 일 년의 신수를 점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청참법 (聽讖法)이 생겼고, 사람 대 사람이나 집안끼리 처음 교환 하는 인사에 덕담을 사용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현대 관습에서는 그렇게 기정사실처럼 덕담을 주고받는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다.
[출처: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덕담(德談))]


덕담 德談 :
남이 잘되기를 비는 말이다. 주로 새해에 많이 나눈다.
좋은 말을 주고받으면 서로 가 행복하다. 설날에 주고받는 덕담으로 주위의 소중한 분들과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덕담을 나누어 보자. 이 소소한 대화 속에는 깊은 뜻이 숨겨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올해는 부자 되셨다죠?’, 아직 일어난 일이 아니더라도 주변 사람들에게 평소 바라던 말을 들으면 어떠한가? 저는 덕담을 들으면 꼭 이뤄질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새해도 잘 될 것 같은 마음이다.
덕담은 가까운 미래에 상대방 이 바라던 일이 마치 실현된 것처럼 말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 즉, 곧고 바른 마음을 다정한 말로 나타내는 것을 뜻이다.
‘말한 대로 이루어진다’, ‘말이 씨가 된다’는 말처럼 서로를 위하는 생각의 말을 주고받던 문화가 지금의 덕담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원하는 일 모두 이루세요 ”라는 말도 좋지만 본래 덕담의 의미를 알고 덕담을 나누어 보자.
"새해는 소원성취하세요
새해는 만사형통하세요"
당신에게 좋은 일이 눈사태처럼 일어납니다.


복은  검소함에서 생긴다고 한다.

덕은 자신을 낮추고
물러나는데서 생긴다고 한다.

지혜는
고요히 생각하는데서 생긴다 고 한다.

새해는 근심, 욕심을 버리고
때론 타인의 단점과 허물은 덮어주면서 입은 무겁게 하며 지혜롭게 마음을 다스리자.
좋은 말을 나누는 해 되세요.
축복합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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