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생선자주뒤집지마라,무위의 리더십,자애,검약,겸허의덕목

무위의 리더십

노자와 ‘무위자연(無爲自然)’의 리더십
리더의 존재가 드러나지 않는 리더십
노자의 도덕경 17장

‘功成事遂, 百姓皆謂我自然(공성사수, 백성개위아자연)
리더가 제대로 리더십을 발휘해서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지면 백성들은 말할 것이다. 이 모두가 우리 스스로가 이룬 된 것이다.’

리더십이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일어난 상태,
리더의 존재가 드러나지 않고도 리더가 의도했던 변화의 상태를 구성원들이 성취하게 하는 상태가 ‘무위자연(無爲自然) 리더십’이다.

요순시대는 노자가 꿈꿨던 무위자연의 리더십이 실현된 시대이다. 태평성대를 이상향으로 생각하는 동양에 서는 요순시대를 태평성대시대라 한다. 요임금과 순임금을 성인으로 부른 이유는 백성들이 실제로 부른 격양가 때문이다.
“해가 뜨면 일하고, 해가 지면 쉬고, 우물 파서 마시고, 밭을 갈아먹으니, 임금의 덕이 내게 무슨 소용이 있으랴”
자연스럽게 순리에 따른  정치를 한 요순임금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무위에 따라 했기 때문에 백성들은 제왕의 힘이 작용하는지조차 몰랐다는 의미다. 노자의 무위자연의 리더십이 실현된 모습이다. ‘무위자연 리더십’은 공로는 백성들이나 구성원들이 가져가게 만드는 리더십이다.

준비된 기회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큰 기회가 온다. 내면을 가꾸어라. 전체를 내다보기 위해선 비전이 중요하다.
최고의 리더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리더의 유일한 업무 도구는 ‘말’. 말이야말로 리더의 힘의 원천. 긍정적인 말을 품어라. 행동하라.
리더의 행동력은 ‘부지런함’에서 생긴다.
훌륭한 리더는 내향적인 인간일수록  어울린다.
사람을 움직이지 않고 사람이 움직이도록 한다
해야 하는 일이 아닌 하고 싶은 일을 하도록 한다.
명령하다에서 이야기를 전하다
팀의 맨 앞에서 보다 팀의 맨 뒤에서 이끈다.
최고의 리더는 지시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일은 목적을 만드는 일이다.
비전을 통해 동기부여가 된다.


최고의 리더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틀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전하라.
명령보다는 스스로 판단하도록 하라.
리더는 조직원에게 근거가 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일상의 편견과 선입견을 배제한 내면적 마음의 평정심을 가진 사람으로서, 어느 한쪽으로 경도된 사고를 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리더는 자신의 마음을 기준으로 삼지 않고 언제나 타자의 마음을 헤아려 이와 함께한다.


노자는 타자에 대한 리더십의 구체적인 대안으로써 자애, 검약, 겸허의 세 가지의 덕목을 제시한다.  공통적으로 여성성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노자가 당시의 시대적 혼란의 원인을 진단한 후 처방을 내린 리더십의 대안적 덕목들이라고 할 수 있다.
리더는 작은 생선은 자주 뒤집지 않는다.
무위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소극적이 아니라 조직원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라는 적극적인 의미다. 직원이 일을 하라고 소리 지르는 것보다 그 직원이 자신의 역량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이 리더가 해야 할 적극적인 행위이다.


무위의 리더십
현실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최고의 리더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가?. 그렇지 않다.
반대로 생각하면 안 될 일이 없다.
부정보다는 긍정을
시기질투보다는 사랑을 품어라.
자애, 겸허의 덕목을 품어라.
처음이 힘들다
습관을 들이면 쉬워진다.
생각하기 나름이다.
이제는 내려놓아라.
최고의 리더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