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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놀이

전통놀이,양반놀이,승경도,보드게임

by 전통놀이채애현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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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놀이 ,양반놀이, 승경도,보드게임

승경도란? '벼슬살이하는 도표'로 조선시대 양반놀이다.
‘종경도從卿圖’, ‘종정도從政圖’ ‘승정도陞政圖’,라고도 한다.

놀이도구는 승경도 판과 윤목 그리고 말 이 필요하다.
놀이 방법은 윷놀이처럼 하지만 윷짝 가 아닌 윤목이라는 도구를 굴리며 논 다. 양반놀이 이므로 윤목은 던지지 않고 굴리며 논다.
윤목은 오각형 모서리에 홈이 하나에 서 다섯 개가 있다. 하나는 도, 둘은 개, 셋은 걸, 넷은 윷, 다섯은 모 라고 부른다.
말은 5개를 사용한다. 인원수에 따라 3명이면 3개만 사용한다. 오방색을 이용해서 다섯 가지 색을 쓰는데 이는 사방에서 벼슬하러 들어온다는 의미다.
우리 전통놀이 중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가 윷놀이다. 승경도도 벼슬 놀이의 보드게임으로 윷놀이다.

윤목(일종의 주사위)을 굴러 나온 숫자대로 오방색 말을 승경도의 벼슬대로 옮겨간다. 출입문에서 시작하여 문·무 과로 나뉘고 정승에 오르고 먼저 퇴임하면 이긴다. 유배를 갈 수도 있고 사약을 받을 수도 있다.

승경도놀이는 오각형으로 길쭉하게 만든 윤목이나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수대로 말을 이동하여, 놀이판의 최종 종착지인 봉조하奉朝賀에 도착하면 승리다. 대개 계절에 상관없이 놀 수 있다.

놀이 인원은 4∼8명이 적당하다. 말은 일정한 형태가 없이 아무것이나 사용 가능하다. 구별이 쉽도록 하기 위하여 색깔을 달리하는 것도 좋다. 노는 사람 은 순서에 따라 윤목을 굴려서 출신을 정한다. 출신 구별은 문과, 무과, 은일, 남행, 군졸의 다섯 가지이다. 출신이 결정되면 각각의 말을 나누어 가진다. 문과는 붉은말, 무과는 파란 말, 남행은 노란 말, 군졸은 흰 말, 그리고 은일은 노란 말을 가진다. 말을 굴려서 누가 빨리 가장 높은 자리 영의정에 올라가 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 정 된다. 이 놀이 에는 벌칙도 있다. 파직이나 사약을 받게 되는 경우도 있다. 여러 가지 규칙이 있있다. 상소, 청백리카드 등으로 긴장을 고조하면서도 재미 있게 놀이할 수 있다.

다시 한번 놀이 방법을 정리해 본다

승경도놀이 방법

①말을 정하며 순서를 정한다.
②초입문에서 시작한다.
③윤목을 굴려 나온 수만큼 움직인다.
④상대편 말을 잡을 수는 없다
⑤한 곳에 여러 개의 말이 같이 갈 수 있다
⑥사약을 받기도 하고 파직되면 끝나기도 한다.
⑦상소 카드나 청백리 카드로 다시 복직할 수 있다.
⑧영의정 , 봉조하에서 퇴임이 나오면 게임은 승리하며 끝이 난다.

전통놀이에서 신분 고하를 떠나 놀이할 수 있지만 승경도는 양반놀이로 아이들 과 놀이 후에도 여운이 남는 놀이다. 놀이 후 아이들의 어투 또한 달라지기 도 한다. 선생님들도 좋아하는 놀이다.

놀이에서 예의도 스스로 배운다.
전통놀이 이로움을 많이 찾을 수 있는 놀이다.
아이도 어른들도 놀이가 재미있어 빠져드는 놀이 중의 하나가 승경도 놀이다.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한다.

한때 특성화고 취업캠프를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의 진로 수업에서도 많이 활용하는 놀이 중의 하나가 승경도 놀이다. 중, 고등학교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어 활용을 하기도 했다.

보드게임을 찾는 학교, 지역아동센터, 복지관에서 고누놀이와 승경도를 많이 했다. 승람도 놀이도 재미있으므로 추천한다.

한국문화 전통놀이, 세계 놀이 문화,교사 연수, 학부모 연수, 전통놀이 전문 가 양성과정도 개설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상담 가능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늘 좋은 일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다 이루시는 감사한 일상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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