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륙놀이, 주사위놀이

쌍륙, 주사위놀이, 여기 쌍륙, 전통놀이,스트레스 해소 하는 법


주사위의 가장 큰 수 6이다. 쌍륙은 주사위 두 개를 던졌을 때 6이 나오면 이길 확률이 크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쌍육놀이는 주사위 두 개를 던져 나오는 수만큼 말들을 옮기며 노는 놀이다.

중국의 오잡조라는 고문헌에 나오는 호왕때 일화가 있다. 호왕의 동생이 죄를 지어 죽음을 면치 못하게 되었다. 동생을 옥에서 어떻게 하면 형이 나를 살려 줄까 고민하든 끝에 말이 두 개면 안 잡히지만 하나 일 때는 잡아 먹히는 악삭놀이를 만들어 왕에게 바쳤다.

혼자 보다는 형제가 함께 있어야 적국의 침략에 힘을 합쳐 대처할 수 있다.
악삭놀이처럼 언젠가는 자신이 형을 도울 일이 있을 것이다는 것을 강조했다 왕은 동생의 마음을 이해하고 옥에서 풀어 주었다는 것이다.
쌍륙은 상류층이 즐기던 놀이다. 조선 후기에는 다양한 계층으로 보급된 것으로 김득신과 신윤복의 풍속화에 잘 나타나 있다.

악삭은 다듬은 나무(삭)를 손에 쥐고(악) 논다는 뜻이다.

놀이도구는
여기 쌍륙은 쌍륙판과 주사위 2개 그리고 구분할 수 있는 말 15개씩 필요하다.

놀이장소는 외집과 내 집으로 나누고 창고가 있다. 오른쪽의 내 집이라는 곳에서 논다. 창고는 장군말을 놓는 곳이다. 장군은 주사위를 던져서 쌍이 나오는 것을 말하는데 즉 3,3 5,5 1.1 등과 같이 주사위를 던졌을 때 둘 다 같은 수가 나올 때를 말한다. 쌍이 나오면 장구 말 한 개 또는 나온 수의 자리에 놓으면 된다. 예를 들면 1과 3이 나왔다면 1의 자리에 한 개의 말과 3의 자리에 말 하나를 놓으면 된다.
나졸말은 최대 2개를 놓을 수 있다 창고의 장군말 자리에는 최대 3개까지 가능하다.
쌍륙이 나올 때는 특혜가 주어 진다.
즉 6,6이 나왔을 때는 장군말을 한 개 놓거나, 육의 자리에 두 개 또는 상대 팀의 말을 하나 뺏거나 채워서 빨리 나지 못하도록 방해를 할 수 있다.


두 개의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에 최대 두 개를 채울 수 있으므로 채운수가 또 나오면 더 이상 채우지 못하고 상대방에게 기회가 넘어간다. 즉 칸이 다 채우고난 후에 나온 숫자는 쓸모없다. 두 주사위에서 같은 수(쌍)가 나왔을 때도 장군 방에 세 개를 채웠을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상대방에게 기회가 넘어간다. 모든 말이 다 차고 나면 반대로 제자리로 돌아와야 한다.
말이 하나라도 채우지 못했을 경우에는 말을 채울 때까지 계속한다.

시간이 부족할 경우에는 장군말 20점, 나졸말 10점으로 계산한다. 장군말 1개와 나졸말 3개가 남아있으면 총 50점이 점수로 승패를 가린다.
쌍륙놀이는 양반놀이였으므로 경기 시작과 마칠 때 공수 인사로 예를 갖추며 놀이를 한다.

쌍륙놀이는 여기 쌍륙 외에도 용호쌍륙, 참쌍륙이 있다. 여기쌍륙은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다. 그러나 참 쌍륙은 2 장군과 5방위 군영, 3 장수와 5방위 군영으로 말을 진열하고 경기를 시작한다. 경기방식도 조금은 복잡하다
참 쌍륙의 '참'은 '처음' 또는 진짜 놀이, '가장 재미있는'이란 뜻이 담겨있다. 참 쌍육은 두뇌 회전을 필요로 하여 두뇌 발달에 좋다.
다음에는 참쌍륙을 소개하겠다.
승경도와 같이 동양의 보드게임이다.
놀이에 재미를 더 한다.

중학생은 의외로 게임이 빨리 끝날 수 있다. 실제로 중학생들과 쌍륙놀이 를 진행했는데 빨리 게임을 종료한 친구 들은 쌍륙판을 뒤집어 알까기를 하고 있을 정도였다.
쌍륙놀이도 배우고 다음에는 알까기 놀이도 해보기로 한다.

날씨가 더워서 짜증이 날 수도 있다.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해서는 감정조절이 중요하다.
숙면을 취하고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것도 좋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것 중요하다.
지금도 잘하고 있어!라고 스스로를 격려한다. 자존감이 높으면 활력을 얻을 수 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즐거운 생각, 감사하는 마음을 품도록 하자.
감사는 감사라는 친구를 데리고 온다.
좋은 일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