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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놀이의 교육적 가치,전통놀이의 장점

전통놀이는 아이들의 정서를 풍요롭게 하고, 전통 놀이는 공동체 의식과 사회 성이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언어발달과 인지발달을 촉진시킵니다. 아이들의 운동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신체적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우리나라의 전통문 화 놀이에 관심을 가지고 친숙해질 수 있습니다.

전통놀이는 유아에게 즐거움과 흥미를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정서를 풍요로 게 하고 자존감을 발달시킵니다. 전통 놀이를 경험으로 전통놀이 문화를 이해시키고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가장 효 과적인 교육 방법입니다. 놀이를 하면 서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 및 사회성의 발달을 도모합니다.

놀잇감은 주로 자연물을 사용하므로 특 별한 놀잇감이 없어도 친구가 있으면 주변에서 쉽게 구하여 놀 수 있습니다.

흙에서 자연과 함께 뛰놀던 옛날과는 다르게 요즘은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 하는 것을 잘 볼 수 없고, 체험 프로그램 에는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하늘을 쳐다보는 것도 극히 드문 일이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한적한 공원으로 나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구슬치기 놀이가 떠오릅니다. 구슬이 귀한 옛날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 구슬 치기는 상대방의 구슬을 맞추어 따먹는 놀이입니다. 또는 상대의 손에 구슬이 몇 개인지 알아맞히며 놀이할 수 있습니다. 옛날부터 전해온 전통놀이로 구 슬치기의 유래는 정확치 않습니다.

구슬치기는 유리로 만든 구슬을 땅에 던져놓고 다른 구슬로 상대방의 구슬을 맞혀서 따먹는 놀이입니다. 지역마다 놀이 방법이 다양하고, 구슬을 맞히거나 구슬을 가지고 노는 방법이 다양합니다

놀이 방법
놀이 방식으로 실내외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쌈치기나 홀짝 놀이는 실내에 서 놀이가 가능합니다. 벽치기, 구멍 넣기 등은 실외에서 많이 하지만 실내에 서도 놀이할 수 있습니다. 구멍 넣기 놀이는 외부에서 놀이하면 좋습니다.

일정한 거리를 두고 멀리 떨어진 곳에 서 구슬 맞추기, 구멍에 구슬 넣기, 꼴랑 치기, 봄 들기 등 벽을 활용하여 맞추는 놀이로 벽치기, 바닥에 상대방의 구슬을 놓고 손가락으로 튕겨 맞추기, 손에 잡고 있는 구 슬의 개수를 맞추는 홀짝 놀이 등 다양 한 놀이법이 전해진다.

1. 구멍 넣기
지역에 따라 이름이 다르게 불린다. 놀이하기 전에 우선 바닥에 구멍을 뚫기 등 놀이 준비가 끝나면 던진 구슬 이 구멍 가까이 다가간 사람부터 구슬 치기 놀이를 시작할 수 있다. 규칙을 정한다. 놀이하기 전에, 출발점에서 시작하여 순서에 맞춰 구멍 넣기를 할 수 있다. 성공하면 계속할 수 있다. 만약 실패하면 다음 사람에게 차례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린다.

놀이 전에 같은 개수만큼 구슬을 내주어야 한다. 잘 치는 아이는 일부러 상대편 구슬을 멀리 쳐내서, 그 구슬이 돌아오는 시간 동안 나이를 먹는데 이를 ‘빵 치기’라 한다.

2. 쌈치기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한다. 그러나 간혹 구슬을 많이 가진 아이가 '선'을 하겠다고 나서는 일도 있다. ‘선’은 구슬을 양손에 넣고 잘 흔들다가 때가 됐다 싶으면 구슬을 잡은 손을 내밀며 논다.

다음은 산가지놀이를 소개한다.
산가지놀이는
나무 등을 깎아서 나무젓가락 비슷하게 만든 산가지를 가지고 노는 놀이이다.
조선시대 산학, 세종 25년 산학은 국가의 필수로 산학을 널리 익히는 방법을 강구하도록 어명을 내리기도 했다.

내용
산算가지는 계산을 할 때 쓰는 짧게 깎아 만든 가는 대로 지역에 따라서 산 가비·산대·수대·수가지, 수가비, 주가 비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렀다.

수숫대·대나무 ·싸리나무 등으로 만 든다. 산가지는 여러 가지 놀이 방법으로 노는데 이를 통칭하여 산가지 놀이라고 한다. 산가지는 산목, 산책, 산대라고도 부른다.

놀이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떼어내기: 2명 또는 팀이 함께 놀기에 좋다. 산가지를 30∼40개를 먼저
바닥에 흩뿌리고 시작한다. 흩뿌리는 방법도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다.

산가지를 한 줌 쥐고 바닥에 세운 뒤 오른손으로 산가지 한 개를 잡고 산가지들이 흩어진 것을 오른손에 잡은 산가지를 가지고 떼어내기를 시작한다.

놀이 순서를 정하고 바닥에 산가지가 모두 없어질 때까지 계속 차례에 따라 바닥에 있는 산가지를 가져가면 된다. 이때 자기가 가져오려고 잡은 산가지를 제외한 다른 산가지를 움직이지 않아도 록 한다.

만약 산가지를 가져오면서 다른 산가 지를 건드리면 무효가 되고, 순서도 바뀌게 된다. 실패하면 다음 사람이 하고 성공하면 한 번 더 기회를 줄 수 있다. 계속 놀이를 하여 가장 많은 산 가지를 가져온 사람이 이기는 놀이다.

2. 산가지 따기 : 산가지를 도─개─걸─윷─모의 순서대로 늘어놓고 한다. 윷의 끗수에 따라 해당하는 산가지를 가져가는데 만일 해당하는 산가지가 없으면 앞에 딴 산 가 지를 다시 내어 놓아야 한다. 또는
같은 방법으로 주사위를 던져서 나오는 주사위 수만큼 내어 놓거나 가져갈 수 도 있다. 일정한 횟수를 마친 뒤에 획득한 산가 지 수에 따라 승패를 정한다.

3. 형태 바꾸기: 산가지를 이용하여 어 떤 형태를 만들면서 노는 놀이다. 산가지 몇 개를 움직여 형태를 바꾸는 것으로 한쪽에서는 문제를 내면 그 문제의 조건에 맞추어 모양을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면 ‘산가지 세 개를 움직여서 물고기를 만드시오.’라고 제시하는 식이다. 이외에도 도형, 집, 동물 모형 등을 놓고 다양한 방식의 문제들 이 매우 많다.

나만의 작품 만들기, 산가지 쌓기, 빼기, 모양 만들기 등
이밖에도 산가지 10개를 늘어놓고 정해진 규칙에 의해 두 개씩 쌍을 만드는 쌍 만들기 등이 있다.

특징 및 의의
산가지는 원래 계산할 때 쓰는 일상 도 구였는데 아이들의 놀잇감이 되었다. 아이들 손으로 넘어온 산가지는 끊임없이 새로운 놀이로 변화했다. 성냥개비 가 산가지를 대신했다.

산가지놀이의 효과성
침작 성을 기르고 집중력과 조정력, 창의력, 인지력 향상 등 산가지를 가지고 놀면서 다양한 이로움이 있다.

놀이의 대상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다.

필자는 코로나전에는 자주한 놀이지만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유치원 선생님과 초등학교 선생님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교사 연수에서 산가지놀이를 진행했다

산가지놀이는 수세기 놀이지만 여러 가지 모양 만들기도 가능하다. 아이도 어른도 재미에 풍덩 빠지는 놀이가 산 가지 놀이다. 어른들은 전원주택을 많이 만든다. 다양한 모양을 만들면서 자신의 생각을 들을 수 있다.
산만한 아동들에게 집중력을 기르고 창작활동으로 만들기도 하다 보니 창의력을 길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