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놀이,전통놀이의 장점, 교사연수,딱지치기,제기차기,비석치기

전통놀이,교사연수,딱지치기,협동놀이,비석치기

옛날 놀이라고 하면 어떤 것이 생각나세요?
저는 공기놀이, 고무줄놀이가 가장 기억납니다.
고무줄놀이하면 남자아이들이 고무줄 끊는 개구쟁이가 있었지요
끊으면 또 묶어서 놀곤 했습니다.

이제 대면 강의가 시작되어 예전같지는 않지만 전통놀이로 수업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유, 초등학교 저학년 선생님들과 한바탕 놀아보겠습니다.
산가지 놀이, 딱지치기, 고누놀이 등을 준비하여 놀아보려고 합니다.

비대면 수업을 하다가 오랜만에 교사 연수로 체육관에서 대면 수업을 한다고 하니 입꼬리가 올라가고 즐겁고 신이납니다.

코로나로 온라인에서 만나도 좋지만 부딪치면서 놀면 더 놀이하는 맛도 나고 더 재미있고 즐겁게 놀이할 수 있습니다.

전통놀이 왕따가 없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는 놀이입니다
힘들고 트레스를 받으시면 전통놀이로 신나는 시간을 만들어 봅시다

베이비시터 강사과정에서는 육아 전통놀이로 베이비시터 들을 만납니다
단동십훈은 어린 아기를 데리고 놀았던 놀이방법 입니다.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는 놀이
베이비시터들은 영아들도 돌봄을 합니다.
영아들과도 놀이가 됩니다.
추억을 떠올려봅니다.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황실 육아 놀이 때가 기억나네요.
영유아들은 비석 치기도 따라 합니다.
잘한다기보다는 시늉을 낸다고 해야겠지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보는 즐거움만으로도 행복을 가져다줍니다.

놀이는 왕따도 없다.
나는 전통놀이 강사입니다 라는 저의 책에는 놀이는 왕따도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다른 문화 이해 교육을 하다 보면 친구들이 차별을 받은 것을 이야기해주기도 합니다. 저도 어릴 적 피부색으로 차별을 당했습니다. 교육에서도 저의 이야기를 사례로 들려주고 있습니다.
저도 자존감이 낮은 아이였습니다.
차별받은 아이들은 자존감이 낮습니다.

놀이는 차별과 왕따가 없습니 다. 놀면서 더 사이가 좋아집 니다. 호흡을 맞추어야 점수 가 잘 나오기 때문입니다. 놀면서 친구를 배려하고 협동하는 마음은 덤입니다.
인성 부재는 전통놀이에서 그런 단어는 찾을 수 없습니다. 즐거움의 재미는 건강한 삶에 꼭 필요 충분합니다. 서로 도와주며 함께 즐기는 가운데 친근해집니다.

제기차기가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그 유래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옛날 중국에서는 무술을 닦기 위해 만들어진 ‘축국(蹴鞠)’이 제기차기가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자어로는 ‘축국(蹴鞠)’에 우리말 음을 넣어 적이가 '제기'로 바뀌게 되어 오늘날의 제기로 변했다고 보입니다.

제기차기는 지방에 따라 다르게 불리기도 하는데, 전라도에서는 '제기차기',
평안도에서는 '테 기차기' '체기 차기',
제주도에서는 '쪽기차기, 쪼끼차기' 등으로 불립니다. 그러나 가장 많이 쓰이는 말은 '제기차기'입니다.

제기는 나라와 시대에 따라 만드는 방법이 달랐습니다. 우리나라는 구멍이 뚫린 엽전이나 그와 비슷한 모양의 쇠 붙이(와셔)에 한지나 창호지 등을 싸서 만듭니다.


제기차기는 전통적인 민속놀이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이 입니다.

제기차기의 운동 효과
제기차기는 오래 차는 것이 기본입니다
지구력과 집중력을 길러주고 유연성과 순발력을 발달시킵니다
제기차기는 몸의 중심을 잡아야 오래 찰 수 있으므로 균형 감각이 골고루 발달됩니다
고관절을 유연하고 튼튼하게 합니다
제기차기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로 재미있고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선생님들이 송우초등학교 체육관에 모였습니다.
왜 오후 업무 마무리에 바쁜데 모였을까요?
정답은 전통놀이를 배워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함입니다.

저에게 전통놀이를 배우고자 온 선생님들의 한결같은 마음은 어떻게 하면 학교생활 에서 아이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고민을 하시 는 분들이 도움을 얻고자 전통놀이를 찾고 있습니다.

저를 찾아오시는 분들은 열정과 사랑 이 많으신 분들입니다. 그런 선생님 밑에서 배우는 제자들은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멋진 스승 밑에는 멋진 제자가 탄생하는 법입니다. 미래의 주역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멋지십니다.

멋진 분들에게 저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전통놀이로 함께 하고 왔습니다.

놀이에는 왕따가 없다.
오늘 나눈 전통놀이는 딱지치기, 산가지놀이, 고누놀이 등입니다.
먼저 오프닝으로 함께 어울리는 놀이로 시작했습니다.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을 들어 보안 을 겁니다. 선생님들 역시 끼리끼리 앉아 있어 섞어 놀이를 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는 당당하시는데 놀이를 막상 놀이를 시키니 소심한 면을 보이시네요. 누구나 처음 만남은 서먹하지요

자리를 바꿔가며 서로 친구가 되어 놀아보았습니다.
콩콩콩 놀이
우리 집에 왜 왔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딱지치기는 직접 접어서 놀았습니다
네모 딱지
양면 딱지
꽃 팽이도 만들어 놀았습니다
고누놀이는 처음 보는 놀이라고 하네요
산가지놀이와 헬리콥터를 색종이로 접어 날리기도 했습니다.

마치고 돌아가시면서 유익한 연수 감사하다 는 말을 인사를 많이 들었습니다.
참여하신 부장님은 산가지 놀이가 좋아서 바로 검색했다고 하십니다.

배운 전통놀이를 함께 놀이하며 나눌 수 있어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합니다.
멋진 선생님들 내일은 더 행복한 일상 되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에게 전통놀이로 정서적 유대감과 사회성 등 인성지도에도 유익합니다.

어렸을 때 즐겨 놀던 전통놀이?
딱지치기는 종이로 만든 딱지를 땅바닥에 내려놓고 다른 딱지로 그 옆을 쳐서, 바닥에 놓인 딱지가 뒤집 히면 따먹는 놀이입니다.

종이가 귀한 시절에는 책 표지나 종이포대를 여러 겹 으로 만들거나, 재래식 헌 장판을 오려서 만들었다.
그리고 종이가 점차 널리 보급되면서 접어서 만든 딱지를 가지고 놀았다.

해방이 되고 6·25 전쟁을 치르면서 두껍고 질긴 종이가 나와서 접는 딱지가 보편화되어 전국적인 아이들의 대표 놀잇감이 되었다.


처음에는 ‘조선 딱지’라고 하여 사다리꼴로 접었다고 한다. 흔히 ‘방석 딱지’라고 하는 사각형으로 접는 방식 이 보급되면서 조선 딱지는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고 한다. 주로 헌 책의 표지나 공책, 달력, 비료포대 등 종이를 이용하여 사각형 모양이 되게 만들었다. 크기는 만드는 사람에 따라 다양할 수 있었다. 그중의 가장 큰 딱지를 왕딱지라고 하여 더 소중히 여겼다.

딱지치기는 지역에 따라 ‘때기치기’ 또는 ‘표치기' ‘빠지치기’, ‘빨주치기’ 라고도 한다.

놀이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한다. 순서에 따라 아이가 딱지를 땅바닥에 놓으면, 상대편 아이가 자기 딱지로 땅바닥에 놓인 상대 딱지의 옆을 힘껏 내려친다. 이때 바람의 힘으로 상대 딱지가 뒤집히면 따먹을 수 있다. 뒤집히면 계속하여 딱지를 칠 수 있다. 그러나 상대 딱지가 뒤집히지 않으면 순서가 바뀐다.

지역에 따라서는 미리 일정한 선을 그어놓고 상대 딱지가 선 밖으로 나가거나, 제 딱지가 상대 딱지 밑에 로 들어가면 따먹거나 자신의 딱지가 상대 딱지의 위에 얹히면 도리어 잃게 되기도 한다. 자기의 발을 상대 딱지 바로 옆에 대면 딱지가 더 잘 뒤집힌다.

여러 가지가지 방법 중에는 넘겨먹기, 벽치기, 밀어내기, 날려먹기, 등 지역에 따라 매우 독특하고 다양하다.

넘겨먹기 : 가위바위보를 하여 누가 먼저 칠 것인지 정 한 다음 순서에 따라 상대의 딱지를 쳐서 넘기는 놀이 다. 딱지가 뒤집어지면 그 딱지를 상대에게 준다.

날려먹기: 한 손으로 딱지를 쥐고 앞으 로 날려서 가장 멀리 날아간 사람이 딱 지를 모두 갖는다. 일정 선을 그어 놓고 그 선에 딱 맞게 날리는 사람이 딱지를 따는 것으로 할 수도 있다.

벽치기: 딱지를 벽에 때려서 벽에서 가 장 멀리 딱지가 튕겨 나오면 상대의 딱 지를 따가는 것이다.

밀어내기: 땅바닥에 원을 그려서 원 안 에 딱지를 놓고 따먹는 놀이다. 한 개 또는 여러 개수를 정해 내놓고 하기도 한다. 자신의 딱지로 상대의 딱지를 쳐 서 원 밖으로 나가면 상대의 딱지를 따 는 것이다. 이때 실수로 자신의 딱지 가 원 안에 남게 되어도 잃게 된다.

딱지치기는 승부가 따로 없다. 상대편의 딱지를 많이 따먹는 것으로 끝이 난다. 요즈음에는 종이를 접어 만 든 딱지는 보기 힘들다. 상품으로 판매되는 딱지를 많이 사용한다. 필자는 우유팩을 활용하여 만들어 사용한다.

딱지치기는 주로 남자아이들이 많이 하던 놀이였다. 마당이나 공터에서 주로 많이 놀았다. 두 명 이상만 모여도 놀 수 있다.
딱지의 종류는 네모 딱지, 세모 딱지, 동그란 딱지 등 여러 모양이 있다. 최근에는 철이나 플라스틱 재질로 만든 딱지가 나오기도 했다. 예전 딱지처럼 만들 수 없고 상업성은 재고해 볼 놀이다.

비석(비사)치기 놀이 해 볼까요?

나는 전통놀이 강사입니다. 강사라는 직업은 떠내기 장사라는 생각은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자존감도 낮아지게 하여 날마다 강의 준비에 몸은 지쳐만 갔습니다. 그도 그런 것이 주말도 없이 다니며 강의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일에서 찾은 감사는 떠돌이가 아닌 제 강의에 재미를 붙여 일에 행복을 찾았습니다. 그 일로 건강도 찾게 되었고 날마다 감사 한 일상이 되었습니다.

전통놀이궁금하시지 않으세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전통놀이 강사라는 직업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전통 놀이는 우리가 어릴 적 즐겨하던 놀이입니다. 옛날 추 억도 생각나게 하지만 추억의 소환으로 행복합니다.

전통놀이는 저에게 행복과 감사를 안겨 주었습니다. 저는 강의자료를 찾아 늦은 시간까지 책과 온라인을 헤매며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하지 않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전통놀이에서 찾은 감사, 즐거움은 건강한 일상 이 되었습니다. 남는 시간은 좋아하는 책과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저에게 행복을 찾아준 전통놀이는 힐링입니다.

일이 즐겁고 힐링이 된다.
멋지지 않으신가요? 누구나 좋아하는 일을 하면 행복 한 일상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좋아하는 것 부 터 찾는 것은 어떠실까요? 억지는 서로를 힘들게 합니 다. 공부도 억지로 시키면 힘들 듯이 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새로운 것을 찾는 것이 어려우면 하는 일 중 에서 찾으셔도 됩니다. 하는 일 중에서 콧노래가 나오든가 이건 내 적성에 맞아 신나고 즐거운 마음이면 자기와 맞는 것이겠지요? 부디 즐거운 일을 찾기 바랍니다.

다음은 즐겁고 재미있는 전통놀이 소개해합니다.
비석치기입니다.
비석치기는 일정한 거리에서 손바닥만 한 작은 돌이나 나무토막을 발로 차거나 던져서 상대방의 비석을 쓰러 뜨리는 놀이입니다. 지역에 따라서 "비사치기, 비석까 기, 목자까기, 자까기, 비새 치기, 자새치기, 마네치기, 망깨까기, 돌차기, 돌 맞추기, 강치기 말차기 같이 놀이명을 다양하게 불리어집니다.

비석치기의 유래
오랜 역사성을 지닌 전래놀이의 하나로 추정되지만 유래는 분명치 않습니다. 비석치기는 민간에서 구전 되는 조선 후기의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방방곡곡에는 비석거리는 길옆에 비석이 서 있기 때문 에 유래된 지명입니다.

또는 비석놀이의 기원의 다른 견해도 있습니다. 비석 모양의 돌을 세워놓고 다른 비석으로 쳐서 넘어뜨리기 때문에 부른 것이 아니라, 돌을 날려서 치는 놀이라는 뜻의 비석(飛石)치기에서 유래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비사(飛砂)치기는 사기(그릇) 조각을 날려서 친다는 의미도 됩니다.

비석치기는 비석( 작은 돌)으로 하는 놀이입니다. 상대의 비석을 쓰러뜨릴 때 사용되는 것으로 흔히 목자, 막 자, 말, 망이라 부릅니다. 그 형태는 비석 모양이나 장방 형의 넓적한 돌이 적당합니다.

놀이 인원은 두 명이 할 수도 있지만, 여러 명이 편을 나누어서 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놀이 방법은 가위바위보를 해서 비석치기의 순서를 정합니다. 선후(先後)가 결정되면 진 (이긴) 편은 바닥 에 일정한 간격을 두고 나란히 비석을 세운다. 그러면 이긴 (진) 편은 3미터쯤 떨어진 곳에 출발선을 긋고, 이곳에서 차례로 자신의 비석을 던져서 상대의 비석(말)을 맞혀 쓰러뜨리는 것으로 승부를 겨룹니다. 순서의 비석을 모두 넘어뜨리면 그다음 단계로 넘어가서 계속 비석 치기를 할 수 있습니다. 도중에 실패하면 상대편에게 기회가 넘겨집니다.

비석을 맞히는 방법은 다양한 양상을 보이는데, 일반적인 비석치기의 동작과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손으로 던지기: 비석을 손으로 던져서 상대의 말을 쓰러뜨리는 동작.
② 발밑으로 던지기: 출발선에서 한쪽 발을 든 다음 그 밑으로 비석을 던져서 목표물을 맞히는 동작이다. 왼발인 경우에는 반드시 왼손으로 비석을 잡고 던져야 한다
③ 깨금발 자세로 맞히기: 출발선에서 적당한 거리에 자신의 비석을 던져놓고 앙감질(깨금발)로 뛰어서 한쪽 발로 앙감질로 하며 손으로 비석을 잡고 목표물을 향해 던진다.
④ 발로 차서 맞히기: 놀이의 요령은 위의 앙감질 자세와 동일하다. 발로 자신의 비석을 밀어 차서 상대의 말을 쓰러뜨려야 한다.
⑤도둑 발: 출발선에서 발등에 비석을 얹어놓고 상대의 비석을 맞추는 동작이다. 걷는 도중에 발등에서 비석 이 떨어지면 탈락한다.
⑥ 토끼뜀: 양쪽 발 사이에 비석을 끼운 다음 토끼처럼 깡충 뛰어가서 자신의 비석을 날려 상대방의 말을 맞추는 동작이다.
⑦ 무릎: 무릎에 비석을 끼운 채 종종걸음으로 걸어가서 상대의 말을 맞히는 동작이다. 가는 도중에 비석이 빠지면 탈락한다.
⑧ 가랑이(오줌싸개): 허벅지 사이에 비석을 끼우고 걸어가서 쓰러뜨리는 동작이다. 항문 부분에 비석을 끼우고 뒷걸음질로 가는 동작도 있다.
⑨ 배꼽(배 사장): 비석을 배꼽 위에 올려놓고 앞으로 가서 상대의 말을 맞추는 동작이다.
⑩ 훈장: 어깨 위에 비석을 얹은 다음 앞으로 걸어가서 상대의 말을 맞추는 동작이다.
⑪ 신문팔이: 겨드랑이에 비석을 끼우고 가서 상대의 말을 쓰러뜨리는 동작이다.
그 외 머리(떡장수)- 머리 위에 돌을 올리고 가서 반대편 돌 맞추기. 장님(봉사) - 눈을 감은 상태에서 걸어가서 반대편 돌 맞추기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비석치기의 놀이가 주는 효과
거리 감각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다.
신체 여러부위를 활용하므로, 전신운동이 되며 유연성도 키울 수 있다.
팀을 이뤄서 하다 보니 협동심과 서로 간의 유대감도 키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