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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놀이9

양빈놀이,쌍륙놀이와놀이방법 쌍륙놀이를 아시나요? 쌍륙놀이는 양반놀이 중의 한 가지이다. 주사위 두 개를 던져 육이 나오면 이길 확률 이 높아 쌍륙이라 한다. 쌍륙놀이는 편을 갈라 차례로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숫자에 말을 옮겨 먼저 궁에 들어가 기를 다투는 놀이이다. 실내에서 노는 오락놀이의 하나이다. 한자로 ‘雙陸 (쌍륙)’으로도 표기한다. 다듬은 나무(말)를 쥐고 논다 고 하여 ‘악삭(握槊)’이라고 한다. 한무제(漢武帝) 때, 서역에서 중국으로 전래되었다는 이 놀 이는 우리나라에 들어와 백제에서 유행한 놀이였다. 다시 일본으로 전해져서 ‘스고로쿠’가 되었다. 김시습(金時習)이 '쌍륙'이라는 시를 지은 것 등으로 미 루어 이 놀이가 민간에 보급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집안에 갇혀 살아야 했던 조선조의 상류층 부인들에게 .. 2023. 4. 28.
전통놀이의장점,놀이가인생이다 놀이가 행복한 삶의 연결통로 가 된다. 어릴 때 누구와 무엇을 하며 놀았는가에 따라 행 복과 불행이 갈리기도 한다. 학령기 친구들과 놀이는 성장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결정짓는다. 어릴 적 가족과 같이 잘 놀지 못하면 성장 후 사회에 나가 서도 불만적인 성격을 표출할 수 있다. 주변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람은 어릴 적 부모 가족들과도 소통이 잘 된다. 잘 놀고 못 노느냐는 어려움에 처할 때 위력이 나타난다. 조선시대는 엄격한 신분사회 였다. 오늘날은 신분의 구분 도 직업의 귀천도 사라졌다. 전통놀이도 양반과 평민의 놀이가 있다. 대표적인 양반 놀이로는 승경도, 쌍륙, 저포, 화가투, 투호놀이, 장치기, 줄불놀이, 탈놀이 등이 있다. 평민놀이는 팽이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고누놀이, 공기놀 이 등이 있다. 우.. 2023. 4. 17.
양반놀이,전통놀이가 힐링이 된다 전통놀이, 세시풍속 연 만들기 체험 민속놀이는 우리나라 사람들 이 때와 장소에 맞게 한 놀이 다. 정초에는 윷놀이로 윷점을 보기도 했다. 정월 대보름에는 액막이연 이라고 하여 방패연에 소원을 적어서 날리며 놀다가 연줄을 끊어 버리는 놀이도 했다. 요즘은 사시사철 연 날리기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옛날에는 농사일을 준비할 시기에 연을 날리고 놀면 상놈이라는 표현 을 들을 정도로 도리에 어긋 나는 행동이라고 하여 농사철 에는 연을 날리지 않았다.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에서가 아닐까 라는 생각도 잠시 가져본다. 한때 남산 한옥마을에서 연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기도 했다. 계속 연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지 않아 잊고 지내다 체험 장 가기 전에 강사들과 다시 만들어 보기도 했다. 연 만들기를 강사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 2022. 12. 12.
전통놀이,양반놀이,승경도,보드게임 전통놀이 ,양반놀이, 승경도,보드게임 승경도란? '벼슬살이하는 도표'로 조선시대 양반놀이다. ‘종경도從卿圖’, ‘종정도從政圖’ ‘승정도陞政圖’,라고도 한다. 놀이도구는 승경도 판과 윤목 그리고 말 이 필요하다. 놀이 방법은 윷놀이처럼 하지만 윷짝 가 아닌 윤목이라는 도구를 굴리며 논 다. 양반놀이 이므로 윤목은 던지지 않고 굴리며 논다. 윤목은 오각형 모서리에 홈이 하나에 서 다섯 개가 있다. 하나는 도, 둘은 개, 셋은 걸, 넷은 윷, 다섯은 모 라고 부른다. 말은 5개를 사용한다. 인원수에 따라 3명이면 3개만 사용한다. 오방색을 이용해서 다섯 가지 색을 쓰는데 이는 사방에서 벼슬하러 들어온다는 의미다. 우리 전통놀이 중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가 윷놀이다. 승경도도 벼슬 놀이의 보드게임으로 윷놀이다. .. 2022.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