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23 뿌듯한일,잘쓰고가는것이인생이다 무엇이 후련하고 뿌듯한 일일까? 노점으로 시작 평생 모은 400억을 가난한 학생들 위해 내놓은 부부가 있다. 노부부 가 30여 년간 과일을 팔아 모은 돈이다. 1960년 손수레 노점으로 시작하여 교통비를 아끼려 매일 새벽 한 시간씩 걸어 도매시장에서 과일을 떼 왔다고 한다. 식사는 노점 근처 식당일을 도와주고 얻어먹는 해장국으로 해결했다. 그들은 북한 강원도 평강 출신인 김 씨는 광복 후 혼자 월남해 남의 집 머슴살이를 했다. 초등학교 졸업장도 없다. 부부는 과일장사로 번 종잣돈에 대출을 보태 1976 년 청량리 상가 건물을 한 채 샀다. 주변 건물을 하나씩 사들일 때도 부부는 남들이 내놓은 옷을 얻어다 입었다. 반찬도 단순하게 음식에도 허례허식이 없다. 환갑, 칠순, 팔순 잔치도 마다했다. 두 사람은 .. 2023. 1. 27. 덕담을하는이유 새해 첫날서로 주고받는 인사가 무엇일까요? 덕담 덕담’의 사전적 의미는 곧은 마음을 행하는 덕(德), 담소를 나누는 담(談)의 단어이다. 서로 잘 되기를 기원하는 세시풍속 중의 하나가 덕담이다. 가족, 일가친척이나 친구 간에 서로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고받는 말이다. '세시풍속의 하나로 새해가 되었을 때 친지가 서로 만나서 해가 바뀌는 인사를 주고받고, 이어서 생자(生子)·득관(得官)·치부 (致富) 등 상대방이 잘 되기를 비는 말로 악담(惡談)과 반대 가 된다. 상대가 반가워할 말을 들려주는 것이 원칙이다.' 최남선(崔南善)은 ‘이제 그렇게 돼라.’고 축원해 주는 것이 아니라, ‘벌써 그렇게 되셨다니 고맙습니다.’라고 단정해서 경하하는 것이 덕담의 특색이라고 하였다. 예를 들면, “금년에는 부자가.. 2023. 1. 24. 비움이날마다채우는이유 도를 닦는 것은 날마다 비우는 방법이다. 비움은 날마다 채우는 것이다 채우는 것만큼 어려운 것은 비우는 일이다. 비우고 버리 는 것이 채우고 있는 것 보다 더 어려울 수 있다. 노자의 도덕경의 버림의 미학은 채움의 사회질서에 대한 새로운 가치 혁신이었다. 배움의 목표는 날마다 새로운 것을 채우는 것이다. 도의 목표는 날마다 이미 가 지고 있는 것을 버리는 것이다. 날마다 버리는 것이 진정 도를 행하는 방법 이다. 버리고 버리다 보면 끝내 무위의 지경에 이르게 될 것이다. 강요, 명령, 간섭의 리더십 보다는 무위의 리더십이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가치의 혁신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위도일손( 도덕경)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설계를 한다. 비우며 채우려고 한다. 내가 가진 고집과 편견을 버리 고.. 2023. 1. 23. 때로는물러설줄알고,때로는 감추는 것이현명한이유 물러섬과 숨길 줄 아는 지혜 독특한 상인은 좋은 물건을 깊이 감추고 남에게 절대로 보이지 않는다. 사마천의 사기에 나오는 말이다. 이 글을 쓰면서 강사와 나눈 대화가 생각난다. '다른 사람 들은 강의 자료를 잘 나누지 않는 데 대표님은 무조건 다 주 시네요' 라고 한다. 서로가 좋으면 나 또한 기쁘다. 저도 배우면서 나눔을 받았기에 실천할 뿐이다. 많은 자료를 혼자만 가지고 있다가 컴퓨터에 문제가 생기 면 어떻게 될까? 대용량디스크가 복구 되지 않아 난감할 때는 없으셨나 요? 없었다면 다행이지만 복구가 힘들면 그 자료는 사 라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필요한 곳에 자료를 나누면 없어지지 않고 필요시 그 자 료는 살아있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가르치고 알리다 보면 지혜는 쌓이고 경력은 자신의 노하우가 될 것이.. 2023. 1. 18.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