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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건강이최고의선물,몸을보존하려면 명예를피하라,순자의명언

by 전통놀이채애현 2022.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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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최고의 선물,몸을 보존 하려면 명예를 피하라,순자 명언

인간이 가진 욕망 중 가장 큰 것이 바로 명예에 대한 욕심이다. 지나치게 집착하다 보면 자신의 인생을 자유롭게 살지 못하게 된다.

도명 불여도 화(盜名不如盜貨)-몸을 보존하려면 명예를 피하라

인간이 가진 욕망중 가장 큰 것이 바로 명예에 대한 욕심이라고 한다. 돈의 욕심 줄이고 내 자리를 포기할 수 있을지언정 자신의 이름 석 자 즉 명예는 쉽게 포기하기 가 어렵다고 한다. 그만큼 명예는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이다.

현재 가치를 돈에 두면 다를 수 있다.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그런 까닭에 어떤 사람은 명예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가진 전부를 버리는 일도 목격하게 된다.

남이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고 기억해주기를 바라며, 지나치게 집착하면 자신의 인생을 자유롭게 살지 못하고 남의 기대에 맞춰 살게 된다. 다른 사람의 칭찬과 비난 때문에 수시로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살아가는 인생은 결코 행복하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는 삶이다.

명심보감에는
목숨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욕심을 줄이고 몸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명예를 피해야 한다 고 했다. 금전에 대한 지나친 욕심은 목숨을 위협하고 명예에 대한 지나친 집착은 자신의 몸을 해치기 때문이다

보생자과욕(保生者寡欲)
보신자피명(保身者避名)

생명(生)을 보존(保)하려는 사람(者)은 욕심(欲)을 줄여야(寡) 하고
몸(身)을 보존(保)하려는 사람(者)은 명예(名)를 피(避) 해야 한다.

순자에도 비슷한 의미의 도명불여도화(盜名不如盜貨)라는 구절이 있다.

명예(名)를 훔치는(盜) 것은 돈(貨)을 훔치는(盜) 것보다 더 악한 일이라는 의미이다. 즉 특별한 실적이나 공적도 없이 명예를 획득하고 자는 것은 담을 넘어 남의 물건을
도둑질 하는 것보다 더 나쁜 짓이라는 뜻이다.

명예를 훔치는 일은 돈을 훔치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이라는 의미다.

특별한 실적이나 공적 없이 명예를 얻고자 하는 일은 남의 집 담을 넘어 도둑질하는 것보다 더 나쁘다.

명예에 대한 지나친 집착을 버려야 인생이 좀 더 자유로워진다. (순자)

세상에 태어나 살면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거나 후세에 남기는 일은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이름 석 자 알리기 위해 해서는 안될 일을 저지르고 가서는 안 될 곳에 가다 결국 그로 인해 일신의 화를 입게 되는 경우가 너무도 많기 때문입니다

명예를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은 돈을 훔치는 일보다 더욱 나쁜 일이다 라는 순자의 구절은 우리의 옛 선비들이 늘 가슴 깊이 간직하며 살았던 소중한 인생철학이었습니다

명예를 훔치는 그릇된 일에서 벗어남으로써 우리는 진정 자유로운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명예에 대한 지나친 집착을 버려야 인생이 좀 더 자유로 워집니다.
도명불여도화

저택은 아니지만 두 다리를 뻗으며 쉬고 잠 잘 집이 있어 감사하다. 한때 저의 좌우명이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채애현은 이름석자를 남긴다는 좌우명을 가지기도 했다.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고 나서 바뀌었다. 건강하게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자는 마음으로 바뀌었다.
명예에 욕심을 갖지 않아 이 또한 감사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 즐기면 된다.
행복한 시간은 자신이 만든다.

오늘 한옥 수업을 다녀오면서 시흥시의 생금집 관련 이야기를 들었다.
생금집은 시흥시 죽율동에 있는 부농의 집이다.
시흥시 향토유적 7호로 지정되어 있는 전통가옥이다.
생금집은 황금닭과 관련이 있는 전설이 있다. 황금털, 욕심이 화를 부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좋아한다.
저도 돈을 좋아한다. 돈이 있으면 편리하다. 명예도 돈도 과욕은 좋지 않다. 생금집 이야기를 들으면서 욕심은 금물이다. 많으면 나눠야 한다. 금전의 욕심을 버리고 많으면 경주 최부자처럼 나누면 된다.
돌아갈 때는 누구나 올 때처럼 빈 몸으로 간다.
건강이 최고다.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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