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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상

행복한청지기의삶

by 전통놀이채애현 2023.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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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의사 청년, 청지기의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어 소개합니다.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그가 떠나간 후에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입니다
책 제목은 «그 청년 바보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으로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을까?’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습니다.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주었습니다.”

영정사진 앞에서 오열하던 한 아주머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이 의사가 근무하는 병원의 세탁부입니다.
내가 세탁카트를 끌고 갈 때 아무도 나에게 관심을 가진 사람이 없었지만 이 청년의사는 나를 지나치는 법이 없었습니다."

걸음을 멈추고 ‘아주머니, 천천히 하셔도 돼요. 요즘 얼굴이 안 좋으시네요. 어디 아프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약도 갖다주고 나를 위해 기도해주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었습니다.”

근무하던 병원에 어린 환자가 입원했는데 그 환자가 퇴원하면 선물을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그 환자는 집안사정 때문에 몰래 퇴원해버렸습니다.
차트를 찾아서 그 어린 환자가 살고 있는 지방의 집을 확인한 다음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선물 꾸러미를 사들고 지방까지 갔다 오는 바보 같은 의사였습니다.

병원에서 파업이 일어났는데도  그는 환자의 곁을 떠날 수 없다고 다른 의사 동료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면서까지 환자들의 곁을 지키던 바보같은 의사였습니다.

그가 쓰는 이메일의 마지막에는 항상 이렇게 쓰여 있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스티그마 안수현.”

자신이 예수님의 흔적이라는 뜻입니다.
그 사랑의 흔적을 갖고 살기 원했던 그 청년은 예수님처럼 33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가 떠난 후에 그의 삶의 소식이 지금도 소리 없이 수많은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인생은 이처럼 마지막 순간에 그가 살아왔던 삶의 무게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 순간에 얼마나 오래 살았느냐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숨이 멈추는 그 순간우리의 가슴에서 고동이 멈추는 그 순간 어떻게 살았느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살았느냐 하는 것만이 남을 것입니다.

행복하게 잘 사는 법

돈이 부족하여도, 부자가 아니어도, 인생에서 행복을 잃지않고 살아갈려면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비법이 몇가지 있습니다.

"첫번째 "
분노를 참아야 합니다 .
어느 한 의학 저널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화를 자주 내고 분쟁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수명이 짧아진다고 합니다.

"두번째 "
현재 가진 것에 만족하며 살아야 합니다.
가진 것을 베풀면 두배가 됩니다.
더 많이 가진다고 행복지수가 비례적으로 더 올라가지 않습니다. 소유한 만큼만 만족하며 살면 됩니다.
오히려 소유에 대한 경쟁적인 집착력 때문에 몸과 마음을  피곤하게 하고 헁복감을 나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받는 것도 행복하지만 나눔은 나를 더 행복하게 합니다

"세번째 "
자연을 사랑해야 합니다.
집에 들어오면 TV나 컴퓨터, 휴대폰을 보며 꼼짝도 안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하든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전자파도 멀어지게 하고 가벼운 운동은 건강도 챙깁니다. 자신을 건강하게 합니다.

"네번째 "
자신의 몸을 학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글을 쓰면서 조금은 자신에게 미안한 감이 듭니다. 이른 새벽 기상으로 제 몸을 힘들게 했거든요. 그렇지만 보상으로 낮에 낮잠을 청하려고 합니다.
사람들은 사고나 질병이 아니라 스스로 몸을 해치는 나쁜 생활 습관을 줄이지 않고 계속적으로 하는 사람들을 봅니다.

대표적인 예가 흡연이나 과음, 과식,수면부족입니다.
스트레스도 적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음을 편하게 가지십시요. 힘들지만 내려놓으면 행복합니다.

"다섯번째 "
좋은 친구를 많이 만들어라입니다.
최근 한 의학연구에 따르면 좋은 친구들을 많이 둔 사람들이 20% 정도 수명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친구들은 나쁜 행동이나 잘못된 결정들을 막아주며 인생의 즐거움과 가치를 느끼게 하는 역활도 담당해주기 때문이다.
좋은 친구들과 함께라면 아무리 먼 길이라도 즐겁게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이 웃으십시요.
웃음은 바로 건강입니다.^^

고 이건희 회장이 병마와 싸우면서  어느날 병실 창문을 통해 지나가는 건강한 걸인을보고 자신의 전 재산과 건강한 거지의 목숨을 바꿀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는 일화는 삼성병원 전 직원들에게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이 얼마나 중요하고
얼마나 살고 싶으면 그랬을까요!
얼마나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사는 것이 가치있는 삶인지 바보의사 안수현을 생각하면서  청지기의 삶을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위 글은 종친회의 톡방에서 올라온 글을 보고 출처를 알지 못한다고 하여 간간히 저의 소견과 함께 올려봅니다.
이웃님들
오늘도 행복한 시간되시고
좋은 일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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