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근심,오우장

오우,논어의 명언, 인생의 진짜 근심
세상을 살면서 예기치 않은 근심이 어떤 것이 있을까?

자식, 가정, 건강, 직업, 사회에 대한 근심 등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굴곡이 있다.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이 생기듯이 걱정과 근심은 한평생을 같이 살아가는 것일 수도 있다.

덕지불수德之不修
학지불강學之不講
문의불능사聞義不能徙
불선불능개不善不能改
시오우야是吾憂也
논어論語

내(吾) 평생 근심(慶), '오우장(五憂章)'이다.

공자가 말한 평생 근심은 우리와 조금 다를 수 있다. 다음과 같다.

'인격(德)을 제대로 연마(德)하고 있지 않는(下)것에 대한 근심
배움(學)을 열심히 익히(講)고
있지 않는(不) 것에 대한 근심
옳은(義) 것을 듣고(聞) 실천(徒)하지 않는(不) 것에 대한 근심
좋지(善) 못한(不) 것을 고치(改)고 있지 않는(不) 것에 대한 근심

이것이(是) 평생 내가(吾) 살아가면서 하는 근심(憂)이다. ' (논어)

공자가 말하는 인생의 근심은 우리의 근심과는 좀 다른 것 같다.

수덕 (修德), 인격을 제대로 수양하고 있는가?
강학(講學), 배움을 통해 늘 새로운 나를 찾고 있는가?
사의(徒義), 언제나 옳은 곳을 지향하며 살고 있는가?
개선(改善), 늘 최선의 답을 찾아 지금의 나를 변화시키고 있는가?
참으로 아름다운 인생의 근심이다.

인격을 도야하고, 배움을 추구하며, 옳은 것을 지향하고, 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것은 어쩌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아름답고 위대한 근심일 것이다.

눈을 뜨면 늘 머리를 아프게 하는 인생의 근심들, 또 다른 관점에서 보면 그리 크게 근심할 것이 없는데 스스로 걱정거리를 만들고 있지는 않은지 곰곰이 생각해볼 일이다.

나 자신을 돌아보고 주변을 생각하며 어떻게 사는 것이 인간답게 사는 것인지 근심하는 것이 진정 인간이 해야 할 근심이라는 『논어』의 글을 읽으며 근심의 축을 한 번쯤 바꾸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쩌면 정작 해야 할 걱정은 안 하고 안 해도 될 걱정에 잠 못 이루고 있지는 않은지 진지한 성찰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정작 해야 할 걱정은 안 하고
안 해도 될 걱정에 사로잡혀 있지 않은지 돌아봅시다.
오우
3분 고전 190~191쪽 참고

진짜 근심은 오우장이다.
인격 연마, 배움의 열심 부족, 나쁜 습관 위 글, 3분고전에 나오는 인간의 근심은 제가 하는 근심의 일부였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늘 쫓기며 살아가는 습관이 저를 힘들게 했다.
제 삶의 변화를 주기로 했다.
책을 통한 생각의 전환이다. 모든 것은 경험이다. 이제는 좋아하는 일을 하고 부족하면 채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건강을 먼저 생각하기로 했다.
조급함, 부정적인 생각은 역효과를 가져온다.
순리대로 살아가련다.
감사한 시간을 갖고 비우니 행복하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

눈을 뜨면 일에 대한 근심이 지금은 뭘 해야겠다는 목표를 갖고 나서 변화가 생겼다.
걱정은 스스로 만든다.
안 해도 될 근심으로 시간낭비를 하지 말자.
생각이 현실이 된다.
좋은 일
좋은 생각만 하자.
당신에게 좋은 일이 눈사태처럼 일어납니다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어떻게 사는 것이 인간답게 사는 것인가?
좋아하는 일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잘하는 것
좋아하는 일을 생각해보자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