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함이 주는 유익함

불성무물,성실함이 주는 유익함
不誠無物
불성무물
성실함이 없으면 사물도 없다는 뜻으로, 정성은 모든 사물의 근본이므로, 정성이 없는 곳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의미다.

불성무물(不誠無物)

우주라는 것은 만물이 존재하는 집과 같다. 그 집안에 수많은 존재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시간이라는 것은 우주라는 집에 잠시 머물렀다 가는 나그네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주라는 공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자기 존재의 법칙을 가지고 있다. 그 법칙이 바로 성실함의 성(誠)이다.

<중용>에 보면 성실은 세상의 모든 것을 이루는 원리이며 성실함이 없다면 어떤 존재도 있을 수 없다고 한다.

불성무물(不誠無物)
아닐 부, 성실할 성, 없을 무에 만물 물, 불성무물이라! 성실함이 없다면 어떤 만물도 존재할 수 없다는 뜻이다

우주는 그 자체로 작은 입자들이 쉬지 않고 모인 성실함의 결정체이다. 높은 산도 한 줌의 흙, 돌들이 모여 만들어졌다. 넓은 바다도 한 방울의 물이 모여서 만들어진 것이다. 이렇게 자연은 성실함을 통해 존재하고 성실함을 통해 발전한다.

인간도 마찬가지이다. 작은 습관이 모여 성실하게 생활하다 보면 성실함으로 인해, 언젠가 자신의 꿈이 성취될 수 있다. 늘 언제나 순수함으로 지속하다 보면 저 산과 바다처럼 야망을 품은 것이 결국에는 큰 존재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

성자 물지 종시 불성무물 
성실하다는 것은 모든 만물이 끝과 시작이다. 그러나 성실하지 않다면 존재도 없다

성실함으로 상생함은 중요하다. 내가 바라는 것을 이루겠다는 이익에 밝은 것이 아니라 내가 바라는 것이 상대에게도 도움이 된다면 어떨까? 나아가 관련된 사람이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공존의 태도를 드러내는 것이다. 그래서 진실은 내가 바라는 것을 일궈가는 성기(成己)의 자기애 만이 아니라 상대가 바라는 것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성물(成物)의 지혜가 모두 필요하다. 자신의 것을 나누고 베푸는 삶은 돈이 없어도 가능하다. 베푸는 삶은 축복받는 삶이 된다.

불성무물 
요즘 시대의 울림이 있는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성실함을 멀리하고 오로지 한 탕 주의로 세상의 모든 것을 거머쥐려고 한디. 쉽게 돈을 벌수 있다는 그런 생각이 팽배해 있는 듯하다. 남들이야 어떻게 되든 한탕 잘해서 평생 잘 먹고살겠다는 어떤 욕심을 품은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의 불성실한 삶은 결국 온전히 끝나지 못할 것이다.
예를 들면 복권 당첨으로 행복한 가정이 비극으로 보여주는 삶으로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욕심이 과하면 화를 불러온다는 것이다. 온라인 세상은 인간미를 느끼기에 부족한 면이 많다.

불성무물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이 있다. 성실하지 않다면 존재가 불가능하다. 성실함을 멀리하고 한탕 주위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명언이다. 자신의 문제를 둘러보고 지금까지 자신의 일에 급급했다면 이제는 주변을 둘러보면 어떨까? 불성무물의 태도로 자기만의 이익에 갇히지 않고 공동의 번영을 제시한다. 우주는 공존한다. 넓게 생각하자. 우리는 큰 사람이다. 상대의 공감을 얻는다면 대로의 길이 열릴 것이다.

성실함의 씨를 뿌리자. 자연은 그대로 돌려준다.
성실함의 씨를 뿌려야 열매가 열린다. 씨를 뿌리지 않는 땅에는 아무것도 거둘 수 없다. 성실함의 거름을 주었다면 이제는 열매를 보고 익으면 수확할 것이다.
자신의 가치를 나누고 베풀어라. 그러면 행복할 것이다. 행복한 사람에게는 미소가 머문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도 있다.

성실함의 가치관으로 살아간다면 밝은 미래가 나타날 것이다.
많이 웃는 일상 되시고 건강도 챙기시며
좋은 일 가득하시길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성실은 우주의 원리이며 인생의 원리여야 한다
불성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