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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상

사람의 도리

by 전통놀이채애현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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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도를 넓혀가는 것, 인능홍도人能弘道, 논어

동양에서는 도가 다양한 뜻이 있다. 도를 닦는다는 수도는 물질이 아닌 정신적 가치를 높인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우주의 본질을 깨치기 위한 과정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인본주의와 현세주의에서 보면 돈은 어떤 위대한 정신적 가치나 우주의 원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글자 그대로 길
도 란? 바로 길이다.

인도는 사람이 걷는 길이다. 천도는 하늘이 운행하는 길이다. 또 길에는 지도자가 걸어야 할 길도 있다. 부모 가 걸어야 할 길도 있다. 도는 결코 먼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우리들이 사는 세상에 인간들이 사는 과 정에 있다.

송나라의 철학자 소강절 선생은 도를 먼 하늘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인간의 마음속에서 찾아야 한다고 했다.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 반드시 가야 할 바른 길이 바로 도의 참 뜻이다.

논어에 보면 사람이 도를 넓히고 확장해나가는 것, 그 도가 사람을 간섭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구절이 있다.
인능홍도人能弘道
비도홍인非道弘人
사람이 도를 넓히고 실천하는 것이다 그 도가 사람을 간섭하거나 통제해서는 안 된다.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도가 인간 위에 군림한다면 진정한 도가 아니라는 것이 다. 우리는 때로 주객이 전도되는 것이 있다. 인간이 유용하게 사용할 돈이 인 간을 통제하고 인간을 행복하게 해야 할 지식이 인생을 얽매이게 한다면 그 돈과 지식은 더 이상 인간들에게 유용 한 존재가 되지 않는다. 내가 있고 나서 부와 지식이 있는 것이다. 그것에 의해 내가 구속되거나 통제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사람의 도를 넓히고 확장시키는 것이지
도가 사람을 간섭하고 규제해서는 안된다.
인능홍도人能弘道
(위 글은 3분 고전 116 쪽~117쪽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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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간의 마음을 다스리는 글을 적어본다.
부는 그릇이 되면 채워지 리라 생각한다. 돈이 많으면 편리성은 있다. 여행도 갈 수 있고, 맛난 음식도 좋은 곳에서 대접 받으며 먹을 수 있다.

부도 채워지면 좋다. 잘 관리해야 한다 건강과 화목이 최고다.

길을 안내하면서 질책이나 규제는 금 물이다. 아이에게 공부하라고 훈계하면 더 공부하기 싫은 것과 같다.

늦은 나이에 공부를 하면 힘들다. 공부가 재미있느냐고 언니가 제게 물었다. 물론 재미없다. 저는 필요에 의해한다.
작은 딸과의 어느 날 대화 내용이다. '엄마가 제게 공부하라고 했으면 자 기는 공부 안 했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보고 배우는 것이 산교육이라 생각하고 스스로 하도록 키웠다. 물론 저의 일로 바쁘기도 했지만 관섭하고 싶지 않았 다. 스스로 잘 성장해 줘서 감사하고 고맙다.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도 동일하다고 생각한다. 지시와 훈계가 아닌 지지 하며 칭찬과 호응이 보약이 될 것이다.
사랑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갈 수 있어 감사합니다.
가족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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