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는 정성과 사랑입니다. 기다림으로 맛이 탄생, 굵은소금의 남용은 화를 부른다. 아침 식사로 건강 챙기기
건강은 아침밥 챙겨 먹기에 달렸다.
밥이 보약이라는 말을 들었을 것이다. 옛날 어른들은 삼시 세끼를 챙겨 드셨다. 그런데 현대인은 식생활이 많이 바뀌었다. 간편하게 한 끼를 때운다. 저는 아침밥이 보약인 것을 알게 되었다. 아침밥만 잘 챙겨 먹 어도 건강해진다는 것을 ~
이제라도 알아서 감사하다.
궁금하시죠?
제가 평소에 요리를 안 하는 것이 들통이 났다. 예전에 는 식구들의 아침밥을 꼭 챙겼다. 아이들이 학교 갈 때 도 아침은 꼭 먹여 보냈다. 바쁘면 김에 말아서라도 먹였다. 그때도 전업주부가 아니었다.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도 식구들의 밥을 챙기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저는 아침밥을 하지 않는다. 남 편은 아침을 거의 혼자 해결한다. 어느 날 남편이 '바 근데 간단하게 먹지 뭐', 라며 괜찮다 는 한마디에 게으름을 피우게 된 것이다.
늦게 잠을 자서 피곤해하기도 했지만, 일찍 일어나도 저는 밥 대신 사과를 먼저 먹는다. 제가 아침밥을 잘 챙겨 먹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다. 그 뒤로 남편은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한다. 남편은 저를 위해 아낌없이 주고 모든 것을 베푼다. 늘 감사하고 미안하다.
건강해지려면 걷기 운동부터라도 조금씩 하라.
올해 건강검진에서 당뇨 초기 증상이 보인다는 소견 서를 받았다. 물론 초콜릿 아이스크림 과일 등 단 음식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했지만, 재작년 코로나로 많이 움직이지 않은 것도 이유가 될 것이다.
집 밖은 위험해! 공감하시나요? 코로나로 집은 안식처였습니다. 집에 운동기구는 늘어났지만 앉아서 숨 쉬 기와 컴퓨터 작업만 하다 보니 그로 인해 몸무게도 늘어났고 붙지 않아도 되는 곳에는 인격이라는 겹살이 붙었다.
올해부터는 남편의 권유와 저의 다짐으로 걷기를 꼭 실천한다. 모든 병은 마찬가지겠지만 당뇨도 초기에 잡는 것이 중요함을 알기 때문이다. 달라진 것은 간단한 것이라도 아침을 꼭 챙겨 먹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다. 아침밥만 잘 챙겨 먹어도 건강에 도움되기 때 문이다. 여러분 둘도 간단하게 아침밥 챙겨 드시기를 권유드린다. 건강이 최고이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늙은 호박이 있어서 호박죽을 끓였다. 냄비에 물을 조금 넣고 늙은 호박과 불려 둔 찹쌀을 먼저 삶 앗다. 그런 다음 잘 익은 호박과 찹쌀을 믹서기에 넣고 갈았다. 물론 가는 것도 남편의 도움을 받았다. 이제 끓이면 된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문제가 생겼다. 죽을 맛있게 끓여 드 린다는 생각은 나를 배신했다. 설탕과 소금으로 간 을 하며 끓이기 시작했다.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평소에 나물 데칠 때만 사용하는 굵은소금을 간을 한 것이다.
굵은소금의 변신, 음식의 맛?
저희 집의 굵은소금은 10년이나 더 묶었다. 남편이 잘 보관하여 간수도 잘 빠졌다. 갑자기 몸에 좋다는 생각 이 뇌리를 스쳐 지나갔다. 설탕과 굵은소금으로 간을 하였다. 간을 보니 싱거워서 또 넣었다. 아뿔싸 큰일이 발생했다. 평소에 음식에 사용하지 않던 굵은소금으로 간을 맞춘 것이 화근이었다. 굵은소금은 녹는데 시간이 걸린다. 넣고 바로 맛을 보니 같을 수밖에요.
싱거워서 소금은 또 투척
조금의 의심도 없이 과감하게 넣었다.
간을 보니 이맛이 아니다. 짠맛이 강하다. 뒤늦게 수 습에 들어간다. 냉동실 찹쌀가루를 더 넣고 또 끓인 다. 아침식사 시간이 지나간다. 급하게 담아내지만 짜다고 한다.
결과는 오늘도 간단하게 두유에 곡식 간 것과 콘푸라 이트로 아침을 해결했다. 아침 사과도 못 드렸다. 호박죽을 저녁에 해주려다 아침운동 후 따뜻하게 드린다는 것이 또 같은 식사가 되었다.
오늘의 교훈은 기다림, 새로운 것에 도전할 때 한번 더 생각하기. 맛과 정성은 건강이다. 짠맛에 화내지 않고 오늘도 스스로 아침 해결해 주심에 감사하다.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 또한 감사하다.
함께 운동해줘서 감사하다.
음식 맛이 달라도 다시 하는 방법까지 알려줘서 감사하다.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해줘서 감사하다
하루 업무 진행에 도움 줘서 감사하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당신에게 좋은 일이 눈사태처럼 일어납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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