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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돌리는 책임감, 반구저신, 공자의 격언
맹자는 ‘남에게 먼저 책임을 묻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자신에게 책임을 먼저 물을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는 ‘반구저기(反求諸己)’ 정신을 강조했다.
군자는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자신에게 먼저 책임을 물을 줄 아는 사람이다.
반구저신(反求諸身)
反: 돌이킬 반
求: 구할 구
諸: 어조사 저
身: 몸 신
"子曰 射有似乎君子 失諸正鵠 反求諸其身
(자왈 사유사호군자 실저정곡 반구저기신)"
-중용-
" 활을 쏘는 것은 군자의 모습과 닮은 점이 있다. 내가 활을 쏘아 정확한 과녁에서 벗어나면 돌이켜 자신에게서 그 책임을 구해야 하기 때문이다.
활쏘기는 군자의 태도와 비슷함이 있으니, 그 정곡을 맞히지 못하면 돌이켜 그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는다." -공자-
反求諸身(반구저신)
활은 쏠 때는 다양한 변수가 생길 수 있다.
바람이 불어 과녁의 빛나 갈 수도 있다.
활의 성능이 좋지 않아 맞지 않을 수도 있다.
때로는 옆에 있는 사람이 귀찮게 하여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과녁이 너무 멀리 있어 적중하지 않을 수도 있다. 화살을 정곡을 맞히지 못하고, 엉뚱한 데 꽂히거나 과녁에 미치지 못하고 떨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결국 활 쏘는 사수에 문제이다. 내 탓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진정 군자의 모습과 닮아 있다는 것이다.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남의 탓을 하지 않고 그 일의
잘못된 원인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아서 고쳐 나가야 한다. 일이 잘못된 원인을 남에게 돌리지 않는 사람은 자신의 허물을 이해하고 바로잡게 된다.
남을 원망하지 않으면 마음이 편하다.
하는 일이 순탄하며 갈등이 없어지게 된다.
이에 반해, 다른 사람 탓을 하는 사람은 욕심과 다툼, 시기 질투, 자신의 노력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바라기보다는 자신에게 유리하게 되기를 바라게 된다. 욕심은 과욕을 낳게 된다.
물은 넘치면 흘러 보내야 한다.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다. 옹달샘이 맑은 이유다.
자연은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반구저신(反求諸身)’
'돌이켜 자신에게서 그 책임을 구해야 한다.
다른 사람이나 상황에 책임을 돌리려 하지 말고 자신에게서 문제의 원인을 찾아야 한다.
잘못이 있으면 남의 탓을 하지 말고 자신에게서
그 원인을 찾아 그 문제의 원인을 고쳐나가야 한다. 결국 잘못은 자신에게 있다.
가담항설
가담(街談)과 항어(巷語)라는 말이 있다. ‘저잣거리의 뜬소문과 말[言]’이라는 뜻이다. 중문 대사전은 “가담항어가 곧 여론”이라고 적고 있다.
이 사자성어는 동한 초기의 역사가이자 중국의 두 번째 정사인 《한서(漢書)》를 편찬한 반고(班固)가 《한서》의 한 편인 〈예문지(藝文志)〉에서 소설(小說)의 유래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인용되었다.
길에서 듣고 길에서 말하는 것(道聽塗說)은 덕을 버리는 것과 같다(德之棄也).
길거리에서 들은 좋은 말을 마음에 간직하여 자기 수양으로 하지 않고 길거리에서 다른 사람에게 바로 말해 버리는 것은 스스로 덕을 버리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좋은 말은 마음에 간직하고 자기 것으로 하지 않으면 덕을 쌓을 수 없다는 말이다. 덕을 쌓기 위해서는 보고 듣은 것은 생각하며 입은 가벼이 움직이지 말고 무거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입은 하나고 귀가 둘인 것의 이유이기도 하다.
남을 탓하거나 원망하는 것보다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것이 책임질 줄 아는 군자(리더)의 모습이다.
오늘도 좋은 글로 나를 돌아보며 함께 합니다.
혼자 성장하는 것보다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들은 것은 마음의 양식이 되어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옥토를 가꾸기 위해서는 땅을 일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브랜드가 중요합니다.
잘하는 즐거운 일을 찾아야 한다.
끈기 있게 즐겁게 하라.
실력이 생긴다.
경험이라 생각하세요
시작이 중요합니다.
성실과 꾸준함입니다.
결실의 계절이 돌아옵니다.
이웃님들 좋은 땅에 씨를 뿌려
열 배, 백배의 결실을 응원합니다.
축복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시고
좋은 일이 눈사태처럼 일어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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