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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고전65

한방의유혹을조심하라 한 방의 유혹을 조심하라,기자불립 영국의 주간지 이코노 미스트는 한국 사회를 한 방 사회라고 보도한 적이 있다. 오늘은 기자불립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企者不立 跨者不行 기자불립 과자불행 남보다 높이 서려고 하는 사람은 제대로 서지 못할 것이다. 발돋움을 하고는 오래 서있지 못한다. 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은 한방, 한탕주의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사람들이 있다. 한 탕 잘해서 원하는 것을 얻을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얻은 모든 지위와 돈은 결국 쉽게 무너질 수밖에 없다. 한 예로 로또 복권을 생각하면 될 것이다. 평범함이 비록 하찮아 보일지 모르지만 그 평범함 이야말로 진리를 담고 있다. 남들처럼 특출 나지도 한 방 날리지도 못하지만 평범하게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인생의 정도를 걷는 것이 결국 .. 2022. 10. 30.
자신에게돌리는책임감 자신에게 돌리는 책임감, 반구저신, 공자의 격언 맹자는 ‘남에게 먼저 책임을 묻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자신에게 책임을 먼저 물을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는 ‘반구저기(反求諸己)’ 정신을 강조했다. 군자는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자신에게 먼저 책임을 물을 줄 아는 사람이다. 반구저신(反求諸身) 反: 돌이킬 반 求: 구할 구 諸: 어조사 저 身: 몸 신 "子曰 射有似乎君子 失諸正鵠 反求諸其身 (자왈 사유사호군자 실저정곡 반구저기신)" -중용- " 활을 쏘는 것은 군자의 모습과 닮은 점이 있다. 내가 활을 쏘아 정확한 과녁에서 벗어나면 돌이켜 자신에게서 그 책임을 구해야 하기 때문이다. 활쏘기는 군자의 태도와 비슷함이 있으니, 그 정곡을 맞히지 못하면 돌이켜 그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는다." -공자- 反.. 2022. 10. 30.
노자의격언 말하지 않는 가르침으로 상대를 설득하는 방법,불언지교,노자의 격언 도덕경 43장의 무위(無爲)의 효과 사람들은 말에 잘 설득되지 않는다. 스스로 납득하지 않는 일은 다른 사람이 아무리 설득해도 수긍하기 어려운 것이 인간이다. 노자의 '도덕경에는 말로 상대를 설득시킬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이 자신을 설득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이를 '불언지교(不言之敎)'라 한다. 말(言)을 하지 아니하고(不) 상대방을 가르치고(敎) 설득하는 방법이라는 뜻이다. 불언지교 무위지익 천하희급지 (不言之敎 無爲之益 天下希及之) 말은 인간이 소통하는 중요한 방법이지만 오해의 소지가 많은 예민한 도구 이기도 하다. 서로의 진실한 감정과 표정의 교환 없이 오로지 말로써 의사를 전달하는 것은 오히려 소통에 장애가 되기도 한다. .. 2022. 10. 30.
인생을변화시키는법 존객지전부질구,예기의 격언,인생을 변화시키는 법 존객지전부질구(尊客之前不叱狗) -禮記(예기)- 尊客之前不叱狗 -禮記(예기)- 높을 존, 손님 객, 갈 지, 앞 전, 아닐 부, 꾸짖을 질, 개 구. 귀빈 앞에서는 개도 꾸짖지 않는다. 손님의 마음에 거슬리는 일은 삼가야 함을 이르는 말. '손님 접대하는 방법 하나, 손님의 기분을 잘 살피는 것이다. 방문한 손님이나 고객이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세심하게 배려하는 것이 손님 접대의 기본 예의다. 특히 손님을 모셔놓고 보는 앞에서 아랫사람을 꾸짖거나 훈계한다면 아무리 정당한 행위라도 손님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옛말에 “귀한 손님을 모셔놓고는 개도 꾸짖지 않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손님이 방문했는데, .. 2022.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