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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8

작은생선자주뒤집지마라,무위의 리더십,자애,검약,겸허의덕목 무위의 리더십 노자와 ‘무위자연(無爲自然)’의 리더십 리더의 존재가 드러나지 않는 리더십 노자의 도덕경 17장 ‘功成事遂, 百姓皆謂我自然(공성사수, 백성개위아자연) 리더가 제대로 리더십을 발휘해서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지면 백성들은 말할 것이다. 이 모두가 우리 스스로가 이룬 된 것이다.’ 리더십이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일어난 상태, 리더의 존재가 드러나지 않고도 리더가 의도했던 변화의 상태를 구성원들이 성취하게 하는 상태가 ‘무위자연(無爲自然) 리더십’이다. 요순시대는 노자가 꿈꿨던 무위자연의 리더십이 실현된 시대이다. 태평성대를 이상향으로 생각하는 동양에 서는 요순시대를 태평성대시대라 한다. 요임금과 순임금을 성인으로 부른 이유는 백성들이 실제로 부른 격양가 때문이다. “해가 뜨면 일하고, 해가 .. 2023. 1. 20.
하류가정답이다 대국자하류(大國者下流) 하류가 정답이다. 낮은자세로 받들자 우리가 늘 상류사회를 꿈꾼다. 상류(上流)는 인간의 헛된 욕심이 빚어낸 신기루와 같은 것일 수 있다 고 말하며, 오히려 아래로 흐르는 하류(下流)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는 위로 흐르는 물, 상류 가 되기보다는 아래로 흐르는 물의 하류가 되어야 한다. 어깨를 으스대는 남성성보다 는 낮춤의 여성성이 더 위대 한 삶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군림하려고만 들고, 상대방에게 강요하는 데 습관이 되어 있다면 한 번쯤 생각해 볼 말이다. 남보다 위에 있으려면 반드시 상대방보다 낮추어야 한다. 상대방보다 먼저 있으려면 반드시 몸은 뒤에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 있어도 사람들이 힘들어하지 않고, 앞에 있어도 사람들이 해롭다 고 여기지 않는다. 그래.. 2022. 12. 31.
자연의원리를인간이배워야하는이유 사랑이란 이름으로 간섭하지 말라.(도덕경(道德經)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상대 방을 간섭하고 자신의 의도를 강요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상대방에 대한 나의 간섭과 강요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면서 아무런 거리낌 없이 행동으로 옮겨지게 되는 것이죠. 노자의 도덕경에는 사랑이란 이름으로 간섭하지 말라고 하면서 천지불인 (天地不仁)이라는 개념을 제시 한다. ‘하늘(天)과 땅(地)은 어질지 (仁) 않다(不)’는 말로 저 하늘 과 땅은 그 안에 존재하는 모 든 만물에 대하여 사랑이란 이름으로 간섭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하늘이 비를 내리고, 계절을 바꾸는 것이 어떤 사 랑의 목적으로 하는 행위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저 때가 되면 비가 내리고, 계절이 바 뀌는 것이 자연의 당연한 이 치일 뿐, 어떤 인간 에 대한 .. 2022. 12. 27.
행복하게하는것,이용의미학 잘 쓰고 가는 것이 인생이다. 이용의 미학, 도덕경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말 중 에 이용이라는 단어가 있다. 이로울 이, 쓸 용 전혀 다른 두 가지 뜻이 합해 져서 정말 아름다운 말이 되 었다. 물건을 잘 이용한다거 나 돈을 잘 이용하여 많은 사 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이 용의 좋은 의미이다. 이는 이익이다. 기업이 추구하는 이윤이나 투자가 몰두하는 이 익은 모두 벌어들인다는 뜻이 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은 일을 얻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용은 사용한다는 뜻이다. 벌어들인 돈을 얼마나 잘 쓰느냐가 용 이다. 용도에 맞게 모든 사람 들이 행복하게 돈을 쓰면 용 을 잘하는 것이다. 잘 벌고 잘 쓰는 것, 이것이 용의 뜻이 다. 이용에 대하여 철학적으로 가 장 먼저 정의한 사람은 노자 였다. 노자는 이와 .. 2022.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