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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행복하게하는것,이용의미학

by 전통놀이채애현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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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고 가는 것이 인생이다.
이용의 미학, 도덕경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말 중 에 이용이라는 단어가 있다.
이로울 이,


전혀 다른 두 가지 뜻이 합해 져서 정말 아름다운 말이 되 었다. 물건을 잘 이용한다거 나 돈을 잘 이용하여 많은 사 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이 의 좋은 의미이다. 이는 이익이다. 기업이 추구하는 이윤이나 투자가 몰두하는 이 익은 모두 벌어들인다는 뜻이 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은 일을 얻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은 사용한다는 뜻이다. 벌어들인 돈을 얼마나 잘 쓰느냐가 이다. 용도에 맞게 모든 사람 들이 행복하게 돈을 쓰면 용 을 잘하는 것이다. 잘 벌고 잘 쓰는 것,  이것이 용의 뜻이 다.


이용에 대하여 철학적으로 가 장 먼저 정의한 사람은 노자 였다. 노자는 이와 용에 대하 여 이렇게 말한다. 유,  소유 하는 것은 리 가 된다. 무, 소유를 없애는 것이 이다. 유와 무, 있음과 없음, 이익과 그 이익의 사용이 짝이 되어 하나의 완성된 형태로 존재 한다는 생각이다.  젊은시절 열심히 돈을 벌어 이익을 창 출하고,  나이가 들어 그 번 돈 과 이익을 이 사회를 위해 제 대로 쓸 수만 있다면 그 사람 의 인생은 진정 이용의 미학 을 실천하는 인생일 것이다.


세상은 만 추구한다고 해 서 행복한 곳이 아니다. 아무리 은행에 돈을 많이 넣 어 놔도 쓰지 않으면 그 돈은 의미가 없다. 용이 있을 때 비로소 그 의미가 아름다워 지는 것이다.


유지이위리, 무지이위용 소유한다는 것은 다. 써서  없애는 것이 이다

웰빙보다 더 중요한 것이 웰다잉이라고 한다. 젊은 시절 멋지게 인생을 바꾸어 큰 부를 이루고 성공하였다면 나이 들어서는 그 부를 사회 를 위해 잘 쓰고 가는 것이 위대한 인생이 아닐까 싶다. 자식에게 그 부를 불법적으로 세습시켜 위대한 성공이 반감 되는 것보다 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쓸 수 있는 그런 인생 말이다. 돈을 잘 번 사람 도 아름답지만 평생 돈을 사회에 남기고 가는 사람들은 더욱 아름답다. 잘 벌어서 잘 서는 것이 돈을 잘 이용하는 것이다.


무지이위용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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