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토중래捲土重來 새로운 기회의 희망을 포기 하지 말자, 공자명언 온고지신의 지혜를 구하라
기찻길 옆 오막살이
아기 아기 잘도 잔다.
칙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기차소리 요란해도
아기 아기 잘도 잔다.라는 노랫말이 생각난다.
기차가 지나는 소리가 요란하지만 아기는 아랑 곳 하지 않고 새록새록
잘도 잔다는 것이다.
잠이 보약이다.
낮잠 10분이 보약이라는 말을 들었다.
긴 시간의 낮잠은
머리를 더 무겁게 할 수 있다.
짧은 단잠은 머리도 맑게 한다.
이동 중 잠깐 눈을 붙였는데 정말 개운하다.
바쁜 일상이지만
잠시 쉬었다 다시 시작하면 업무의 효율도 높다.
길을 지나다 보니 문을 닫은 상점들이 눈에 띈다. 코로나로 손님이 줄어든 이유이기도 하다. 눈물을 머금고 애지중지한 사업장을 축소하거나 문을 닫기도 한다. 일을 하다 보면 힘이 들어 문을 닫을 수 있다. 실패를 경험할 수도 있다. 실패의 경험이 노하우가 될 수 있다. 경험으로 언젠가는 제 도약한다는 신념이 중요하다.
捲土重來(권토중래)는 당나라의 시인 杜牧(두목)이 진나라의 장수인 항우를 생각하며 지은 제오강정시
(題烏江亭詩)의 시를 통해 아쉬움을 노래하고 있다.
공자는 “옛것을 익히고 새로운 것을 알면 스승이 될 수 있다.”라고 했다. 자신이 익히고 배운 것만 고집해서는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 없다.
과거를 알고, 그 과거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가르칠만한 자격이 있다는 말이다.
권중토래(捲土重來)는 ‘흙먼지를 날리며 다시 돌아온다’는 말이다. 어떤 일에 실패한 뒤 힘을 길러서 다시 그 일을 시작한다 는 것을 말한다.
한 번 싸움에 패하였다가 다시 힘을 길러 싸움을 하는 일, 또는 어떤 일에 실패하고 나서 다시 힘을 쌓아 그 일을 다시 하는 것을 말하는 고사성어이다.
초패왕 항우의 이야기는 우미인(虞美人)과의 애끓는 사랑으로 많은 사람들이 시문(詩文)으로 노래했다.
초패왕 항우는 유방과의 해하 결전에서 참패하자 강(烏江)을 건너 고향으로 도망치 기를 거부하고 스스로 자결 하여 죽음을 택했다.
그는 수많은 부하를 잃고 나서 면목이 없었을 것이다. 혼자 목숨을 잃지 않고 살아 돌아 간들 그들의 부모를 대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 이유였다.
항후의 30세에 생을 마감한 그의 큰 패착은 새로운 기회에 대한 희망을 포기 했다는 것이다.
오랜 세월이 지난 당나라 말기 무렵 유명한 시인 두목(杜牧)은 오강을 지나다가 항우를 추모하며 ‘제오강정 (題烏江亭)’이라는 시를 지어 이렇게 읊었다.
勝敗兵家不可期 승패병가불가기
병가의 승패는 알 수 없는 일
包羞忍恥是男兒 포수인치시남아
분함을 참고 치욕을 견디는 것이 진정 사나이다.
江東子弟多才俊 강동자제다재준
강동의 젊은이 중에는 인물도 많은데
捲土重來未可知 권토중래미가지
흙먼지 날리며 다시 돌아올 것을 왜 알지 못하였는가?
‘권토중래’는 이 시의 마지막 구절에 나온다.
“강동의 젊은이 중에는 준재 가 많으니, 흙먼지를 일으키며 다시 쳐들어왔다면 어찌 되었을까?
강동자제다재준 권토중래미가지
(江東子弟多才俊 捲土重來未可知)”
항우가 패전을 좌절하지 않고 극복하고 훗날을 기약하며 일을 도모하였다면,
다시 패권을 잡을 기회를 얻을 수 있었으리라는 아쉬움을 말한 것이다.
여기서 유래하여 권토중래는 어떤 일에 실패하였으나
힘을 축적하여 다시 그 일을 하는 것을 비유하는 고사성어로 사용된다.
권토중래(捲土重來)
한번 실패했으나 힘을 축적하여 훗날 다시 도모하는 것으로 세상살이를 비유하면 삶을 살다 보면 고난과 역경이 닥쳐 더 이상 도망 칠 곳도 버틸 힘도 없어 죽음으로 고통을 피할 길이 없다고 생각될 수 있다.
자신을 힘들게 한 사람이나 세상에 복수하고 싶은 생각 을 하며 원망할 수도 있다.
그러나 죽음이 문제의 해결책 도 복수의 수단도 될 수는 없다.
살다 보면 더 힘든 캄캄한 터널도 언젠가는 끝이 보인 다. 이 또한 지나간다.
사업, 취업의 실패, 실직으로 인한 도저히 견딜 수 없을 것 같은 고통과 시련도 참고 이겨 내다 보면 분명 좋은 날이 온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하늘은 우리가 감당할 만큼의 시련만 주신다고 한다.
권토중래(捲土重來)는 한 번 패했어도 다시 세력을 회복하 여 쳐들어온다는 의미로, 실패하고 다시 일어서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실패를 교훈 삼아 역경을 딛고 재도전하라. 신념을 갖고 굳건히 다시 일어서야 한다. 좌절하고 무너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재도전을 해야 다시 일어설 수 있고, 내일을 기약하며 원하는 목표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다.
현재 상황이 어렵고 힘들어도
다시 할 수 있다는 신념이 중요하다. 생각은 자신을 지배한다.
당신은 충분히 할 수 있다.
I can do it.
You can do it.
미래는 소망을 실현하는 자의 것입니다.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당신은 하는 일마다
잘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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