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놀이,장명루만드는방법

세계 문화 놀이 장명루 만드는 방법

다양한 민족들은 삶을 이어 나가는데 놀이 문화를 창조하고 지켜 나간다. 가치관과 태도는 삶의 양식에 녹아있다.

전통놀이는 옛날부터 민간의 전승되어 오는 문화이다. 문화는 삶의 양식과 조화를 이루는 형태로 행동 양식이나 생활양식을 말한다.

전통놀이는 사회가 추구하는 가치와 신념을 놀이 형식에 담아서 후세에 전화는 문화 교육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재미와 즐거움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 라 가치관과 효율적이고 새로운 생산을 위한 준비와 기원이 담겨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연적 조건에 따른 세시풍속이 놀이로 발전하기도 했다.

21세기는 정보화, 세계화 시대이다. 전통놀이 문화는 세계인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 세시풍속의 전통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세시풍속, 장명루
오방색 팔찌 만들기를 전통놀이로 만나는 시간이다
유아들에서 노인 및 외국인들과 만남에 장명루 만들기 는 호응이 좋았다.

장명루(長命縷)
빨강 노랑 파랑 검정 흰색의 오색실로 짜는 팔찌
액을 무리치는 벽사의 의미와 오래 건강하라는 살아라는 장수의 의미가 있다.

長ㅡ길 장,
命ㅡ목숨 명
縷ㅡ실 루

세시풍속의 단오와 관련이 있다.
음력으로 5월 5일은 단오다.
일 년 중에서 가장 양기(陽氣)가 왕성한 날이다.
4대 명절 중의 하나로 여겨 왔다.

단오놀이로는 창포물에 머리 감기, 단오선, 그네뛰기, 씨름, 장명루 만들기 등 여러 놀이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 소통하는 관계를 유지하였다.

중국에서도 옥추단(구급약)을 오색실에 꿰어 차고 다니면 재액을 물리칠 수 있다는 것이다.
베트남에서도 비슷한 문화가 있다. 붉은색의 실을 손목과 발목에 묶어 다닌다.

장명루의 오방색의 실은 방향과 계절을 의미한다. 사시사철 어디를 가든지 벽사의 의미를 두는 세시풍속의 전통문화이다.
장명루(長命縷), 속명루(續命縷)라고 한다. 장명루를 남아(男兒)는 왼쪽 팔목에, 여아(女兒)는 오른쪽 팔목에 착용한다.
벽사(辟邪)의 의미로 오색실로 꿰어 차고 다니는 풍속으로 민간에서 행하는 미신적인 신앙 관습이다.

실은 예로부터 장수를 상징했다. 아기의 돌잡이 물건으로 실을 놓는다.
장수를 위해 색실로 엮어 만들었는데 이를 장명루(長命縷)라고도 하였다. 부모가 정성을 들여 만들며 자식 사랑하는 마음, 간절한 소망이 담겨 있다.

장명루 재료는 오방색 실과 구슬이다
장명루 만드는 방법은 짜기와 땋기가 있다
땋기는 5가지 색의 실로 머리 땋기를 하는 것과 같다..
짜기는 천을 엮는 것처럼 만든다.

짜기는 다섯 가닥의 실을 손가락에 걸어 만든다.
혼자 만들 때는 한쪽 실의 끝을 테이프로 책상에 단단히 고정하고 만들 수 있다.

장명루 만드는 방법
다섯 가닥의 실을
한 손은 검지 중지 약지에 실을 건다
다른 한 손은 중지와 약지에만 실을 걸어 둔다
실이 걸리지 않은 검지로 첫 번째 실의 위로 넣고
두 번째 실은 아래로 넣고 다음은 위로 아래로 해서 마지막의 실은 당겨 온다.
왼쪽과 오른쪽에서 실을 빼어 오며 계속 반복해서
실을 꼬아 준다.
마지막까지 실이 묶을 정도로 남기고 짜기를 마치면 묶어 준다.
구슬은 구멍이 큰 쪽부터 끼우고,
하나는 작은 쪽으로 넣어 두 개를 한꺼번에 끼우고
반대쪽도 묶어 준다
이제 매듭으로 하면 장명루 팔찌 완성이다.

장명루 팔찌 만들기
하나의 작품이 완성된다.
장명루 만들기의 장점은 꾸준함은 끈기와 소근육 발달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완성도는 자존감을 높이기에 충분하다.

세월호 사건이 있고 나서 장명루 팔찌 만들기가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기도 했다.
그 이후 사람들이 찾기 시작하면서 바쁘게 시간을 보냈다.
지금도 단오 행사로 장명루 만들기 체험이 박물관이나 체험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미신이라 생각하지 말고 한국의 전통문화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자녀들과 연인에게 사랑을 표현하기에 좋은 작품이 된다. 자존감이 향상되고 가치관도 찾을 수 있다.

행복한 시간은 자신에게 힐링이 되어 일거양득이 아닐까 생각한다.
건강한 생활은 행복을 담고 있다.
감사한 시간이다.
세상은 함께 더불어 살아가므로 행복하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축복합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