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이작은것에서시작되는이유

큰일이 작은 것에서 시작되는 이유


필작어세(必作於細) <도덕경>
必(반드시 필)
作(지을 작)
於(어조사 어)
細(가늘 세)



큰 일은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노자의 <도덕경> 63장
'천하의 큰 일은 반드시 미세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라는 의미이다.
<한비자>에도 비슷한 말이 나온다.
'천 길 높은 둑은 개미나 땅강아지의 구멍으로 인해 무너지고,
백 척 높이의 으리한 집은 아궁이 틈에서 나오는 조그만 불씨 때문에 타버린다.'

천길 둑이 무너진는 것과
백 척 높이의 건물이 무너지 는 것은 결국 작고 사소한 것으로 생긴다는 이야기이다.



천하난사(天下難事), 천하의 어려운 일은
필작어이(必作於易), 반드시 쉬운 것에서 시작된다.
천하대사(天下大事), 천하의 큰 일은
필작어세(必作於細), 반드시 미세한 것에서 터진다.


사람이 성공해도 한순간 무너지는 것은 조금만 실수가 발단이 될 수 있다. 큰 것만 보려 하면 문제점을 정확히 찾을 수가 없다. 조그만 것에 주목하려는 신중함이 있어야 한다.


필작어세는 어려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이다.
작은 것을 놓치지 않아야 큰일이 생기지 않는다."


천하대사(天下大事) 필작어세(必作於細)
세상에 그 어떠한 큰 일도 그 시작은 미세하다.’ 즉 모든 어려운 일은 반드시 쉬운 일에서 시작된다.
작은 불씨가 큰 불이 되어 쉽게 번지듯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된다. 코로나 바이러스, 독감 바이러스는 삽시간에 전파될 수 있지만 모두가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키면 감염은 쉽게 줄일 수 있다.


세상의 큰 일은 반드시 작은 것에서 일어난다.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고 집중하다 보면 큰 일을 이룰 수 있다. 무엇이든 기본에 집중해야 한다.

2층 숙소에서 잠을 자고 가파른 계단을 내려오면서 천천히 한 칸씩 발걸음을 떼면서 생각한다. 성급하게 서두르지 말자. 한 걸음씩 내려가니 끝이 보인다. 지금 저의 처지를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다.
집을 지을 때도 기초가 튼튼해 야 한다. 그냥 되는 것은 없다. 글을 쓰는 일, 논문을 쓰는 일도 같은 원리이다.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하나의 원고 가 자료이다. 하나하나가 모여 글이 된다.
신중함이 있어야 한다. 무심코 넘긴 작은 실수가 태산을 무너지게 할 수 있다.
오늘 제게 주는 교훈이다.

필작어세(必作於細) - <도덕경>

큰 일은 작은 곳에서부터 시작된다.
조그만 것을 놓치지 않아야 큰일이 생기지 않는다.
이웃님도 좋은 일 가득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사람의 성공이 한순간 무너지는 것도 조금만 발단에서 시작된다고 말합니다.

큰 것만 보려 하면 문제점을 정확히 찾을 수가 없습니다.

호랑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되 소걸음으로 신중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조그만 것에 주목하려는 이유입니다.

'必作於細'가 어려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입니다.

"조그만 것을 놓치지 않아야 큰일이 안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