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자하류(大國者下流)
하류가 정답이다. 낮은자세로 받들자
우리가 늘 상류사회를 꿈꾼다. 상류(上流)는 인간의 헛된 욕심이 빚어낸 신기루와 같은 것일 수 있다 고 말하며, 오히려 아래로 흐르는 하류(下流)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는 위로 흐르는 물, 상류 가 되기보다는 아래로 흐르는 물의 하류가 되어야 한다.
어깨를 으스대는 남성성보다 는 낮춤의 여성성이 더 위대 한 삶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군림하려고만 들고, 상대방에게 강요하는 데 습관이 되어 있다면 한 번쯤 생각해 볼 말이다.
남보다 위에 있으려면 반드시 상대방보다 낮추어야 한다.
상대방보다 먼저 있으려면 반드시 몸은 뒤에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 있어도 사람들이 힘들어하지 않고, 앞에 있어도 사람들이 해롭다 고 여기지 않는다.
그래서 천하의 모든 사람들이 즐겁게 그를 앞세우고도 싫어하지 않는다.
대국자하류(大國者下流),
큰 나라는 하류이어야 한다. 천하지교(天下之交), 그래야 천하의 모든 사람들이 모여들 기 때문이다.
즉 낮추어야 결국 살아남을 수 있다는 하류의 철학은 난세에 더욱 가슴 깊이 다가오는 화두 같다.
'군림하려 하지 말고 낮추어라! 그것이 진정한 타인과 경쟁력이 될 것이다!'
상류보다 하류가 한 수 위라 는 노자의 성찰이다.
상류가 하류처럼 살기는 참 어렵다.
대국이란 것은 하류와 같다. 하류에서는 모든 물이 모여든다.
大國者下流(대국자하류),
큰 나라는 하류이어야 한다. (도덕경)
그래야 천하의 모든 사람들 이 모일 수 있기 때문이다.
대국은 스스로 낮은 곳을 찾아 아래로 흐른다. 즉, 대국 은 스스로 자신을 낮추어 겸허하게 처신한다.
여성은 언제나 고요함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남성을 이길 수가 있다.
그 고요함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자신을 낮춤으로써 남에 게 베풀어 준다는 것이다.
큰 나라가 작은 나라에게 자신을 낮추어 대하면
곧 작은 나라를 받아들이는 것이 된다.
작은 나라가 큰 나라에게 자신을 낮추어서 대하면
곧 큰 나라에 의해서 받아들여지게 되는 것이다.
자신을 낮춤으로써 남을 받아들일 수도 있다.
자신을 낮춤으로써 남에게 받아들여지게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상류가 하류처럼 살기는 어렵다.
대국자하류
혼탁한 세상
자신을 낮추면 더 위대하다.
하류가 더 위대하고 즐거울 수 있다는 가르침을 잊지 말 자. 행복은 멀리서 찾지 마라 힘이 들면 잠시 쉬자. 건강이 최고다. 낮추며 베푸는 삶 멋진 인생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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