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고전65 변하지않는절대적인마음 성인무상심 성인무상심(聖人無常心) - 도덕경(道德經) 성인이 항상 변하지 않는 절대적인 마음 ‘도덕경’에 ‘성인무상심(聖人無常心)’이란 구절이 있다. 성인은 항상 변하지 않는 절대적인 마음, 상심이 없어야 한다는 뜻이다. 상심은 고정된 마음이다. 변하지 않는 자신만의 고집 으로 자신의 생각을 고정시 켜 놓고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배척하고 오로지 자신에게 복종하게 하는 고정 되고 절대적인 마음을 가지면 다른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용서할 수 없게 된다. 진정한 리더는 모든 방향으로 항상 열려 있어야 한다. 리더는 오직 사람들의 마음 으로 자신의 마음을 삼는 사람이다. 언제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유연성과 다른 사람들의 말을 받아들이는 겸손함을 가진 리더가 되어야 한다. 내 고집과 아집을 버리면 모.. 2022. 11. 24. 편안함을추구하면건강을헤치는이유 편안함을 추구 하면 몸이 나빠진다. 섭생 攝生 : 병에 걸리지 아니하도록 건강 관리를 잘하여 오래 살기를 꾀한다는 의미다. 바쁜 업무로 시간에 쫒기다 보면 식사도 건너뛰게 된다. 그리하여 배고픔으로 굶주린 돼지처럼 허겁지겁 음식을 먹되거나 다른 생각에 팔려 있으면 살아가는 아주 중요한 과정의 맛을 잃고 살게 된다. 이런 자세로 먹는 것을 습관 들이다보면 내가 얼마나 과욕 에 함몰된 상태로 무책임하게 음식을 먹고 있는지 느끼게 될 때가 있다. 어떤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것은 아닌 그대로의 상태를 느껴보는 것도 깨달음이 있을 것이다. 요즘은 맛집 투어를 하는 사람도 많다. 사치스러운 경험이 아니라도 우리는 먹는 과정을 통해 우리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그것은 자기의 삶을 누리는 방식이다. 내 몸은 .. 2022. 11. 22. 가뭄에계곡이마르지않는이유 계곡의 정신은 마르지 않는다 부드럽고 연약하고 겸손한 것 이 강하고 세고 교만한 것보 다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한 다. 곡신불사(谷神不死) 谷神不死 是謂玄牝 玄牝之門 是謂天地根 계곡의 정신은 마르지 않는다 이것을 여성스러운 힘이라고 한다. 여성스러움의 포용력, 이것을 하늘과 땅의 뿌리라고 한다. "곡신(谷神)은 영원하며, 그것을 현빈(玄牝)이라 한다. 곡신이란 도(道), 즉 본성(本性)을 말한다. 노자(老子)는 그것을 다르게 풀이하여 현빈이라 했다. 현빈은 세상의 시작(天地根)이 되며, 그곳(玄牝之門)으로부터 세상 모두가 들고 난다. 곡신(本性)=본성 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 우리가 다른 곳에 한 눈을 파느라 보지 못할 뿐이다. 우리가 고요해지면 그것은 드러난다. 그것 은 고요한 성품을 가지고 있기 때.. 2022. 11. 19. 때로는거꾸로가는것이정답이다 때로는 거꾸로 가는 것이 정답일 수 있다. 반자도지동(反者道之動) 돌아가는 것이 도의 움직임 이라는 뜻이다. 사물은 극에 달하면 그로부터 반전하는데 그것이 곧 도의 움직임 이라 는 말이다. 反 : 되돌릴 반 者 : 놈 자 道 : 길 도 之 : 갈 지 動 : 움직일 동 -노자(老子) 40장- 원래 상태로 돌아감은 도의 움직임이요, 약함은 도의 쓰임이다. 천하의 만물은 유에서 생겨나고, 유(있을 유)는 무(없을 무)에서 생겨난다. 反者道之動 弱者道之用 天下萬物生於 有生於 사람이 하는 일은 매번 잘될 수가 없다. 잘나가는 때가 있고 꽉 막혀서 암울할 때가 있다. 반자도지동(反者道之動) 되돌아가는 것( 순환하는 것)이 도의 움직임이다. 약자도지용(弱者道之用) 약한 것이 도의 작용이다.즉 변화하는 것이 도의 쓰임.. 2022. 11. 18.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