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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2

피부질환,탱자의 효능 탱자의 효능 고향집 텃밭의 울타리에는 탱자나무와 땡감나무가 있다. 같은 감인데도 밭에 있는 감나무는 굵은 감이 열린다. 하지만 울타리에 있는 감은 여전히 작은 땡감이었다. 울타리에 걸려 있는 노란 열매의 탱자도 땡감도 정겨워보인다. 사람도 장소나 환경에 따라 완전히 달라짐을 이르는 말의 고사성어가 있다. 하지만 탱자를 쓸모없고 하찮은 존재로 여겼다는 걸 알 수 있다. 왜냐하면 달콤한 귤에 비해 너무 시고 써서 먹기에 부담스럽고 생긴 것도 못생겼기 때문이다. 그런데 탱자의 효능을 알고나면 다르게 생각할 것이다. 약으로서 뛰어난 효능을 가진 탱자에겐 너무 미안한 생각이 된다. 귤도 탱자도 쓰임새가 따로 있다. 탱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어 시골에서 촘촘한 탱자나무는 울타리로 많이 사용했다. 문을 열어두고 사는 시골에는 도.. 2022. 11. 28.
환경에따라달라지는사물의성질 귤화위지(橘化爲枳) 사람도 환경에 따라 사물의 성질이 달라진다는 말이다. 橘: 귤 귤 化: 화할 화 爲: 될 위 枳: 탱자 지 귤이 탱자가 된다는 의미로 날씨와 토양에 따라 맛이 달라지듯이 강남(아랫지역) 에 심은 귤이 강북(윗쪽지역) 으로 옮겨 심으면 탱자가 되듯이 사람도 주위의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안자춘추(晏子春秋)》가 출처인 귤화위지(橘化爲枳)는 ‘귤이 탱자가 된다’는 뜻, 사람이 환경에 따라 선하게도 악하게도 됨을 일컫는 고사다. 춘추시대 제(齊)나라의 안영(晏嬰)은 중국 역사상 드물게 보는 명재상이다. 그는 재상이 되어서도 밥상에는 고기 반찬을 올리지 않았다고 한다. 아내에게는 비단 옷을 입히지 않았으며, 조정에 들어가면 임금께서 묻는 말에 대답하되 묻지 않으면 대답.. 2022.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