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삶1 보는 것과 보이는 것의 차이? 보는 것과 보이는 것 23세에 홀로 되신 어머니가 딸 하나를 희생적으로 키우면서 유학도 보냈다. 그녀는 성인이 되어 저명한 대학교 교수가 되었다. 어느 날 그녀는 어머니의 권면을 로 고등학교 이후 떠났던 교회를 다시 나가게 되었다. 그녀가 잠시 교회를 둘러보다가 실망감이 들었다. 사람들이 모여서 험담을 하고, 장로가 다가와서는 처음 본 자신 에게 아들 대학 입학을 청탁하고 회의실에서는 다투는 소리가 문 밖으로 새어 나왔다. 그 광경을 지켜보던 그녀는 화가 나서 어머니의 손을 끌며 집으로 가자고 재촉했다. 옆에서 조용하던 어머니가 단호하게 말했다. "나는 평생 교회에 다니면서 예수님만 봤는데, 너는 오늘 하루 교회에 와서는 참 많이도 봤구나." 이 말을 들은 딸은 무너지고 말았다. 아무 생각 없이 교회에 .. 2024.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