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쓰는것1 뿌듯한일,잘쓰고가는것이인생이다 무엇이 후련하고 뿌듯한 일일까? 노점으로 시작 평생 모은 400억을 가난한 학생들 위해 내놓은 부부가 있다. 노부부 가 30여 년간 과일을 팔아 모은 돈이다. 1960년 손수레 노점으로 시작하여 교통비를 아끼려 매일 새벽 한 시간씩 걸어 도매시장에서 과일을 떼 왔다고 한다. 식사는 노점 근처 식당일을 도와주고 얻어먹는 해장국으로 해결했다. 그들은 북한 강원도 평강 출신인 김 씨는 광복 후 혼자 월남해 남의 집 머슴살이를 했다. 초등학교 졸업장도 없다. 부부는 과일장사로 번 종잣돈에 대출을 보태 1976 년 청량리 상가 건물을 한 채 샀다. 주변 건물을 하나씩 사들일 때도 부부는 남들이 내놓은 옷을 얻어다 입었다. 반찬도 단순하게 음식에도 허례허식이 없다. 환갑, 칠순, 팔순 잔치도 마다했다. 두 사람은 .. 2023.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