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삶2 편안함을추구하면건강을헤치는이유 편안함을 추구 하면 몸이 나빠진다. 섭생 攝生 : 병에 걸리지 아니하도록 건강 관리를 잘하여 오래 살기를 꾀한다는 의미다. 바쁜 업무로 시간에 쫒기다 보면 식사도 건너뛰게 된다. 그리하여 배고픔으로 굶주린 돼지처럼 허겁지겁 음식을 먹되거나 다른 생각에 팔려 있으면 살아가는 아주 중요한 과정의 맛을 잃고 살게 된다. 이런 자세로 먹는 것을 습관 들이다보면 내가 얼마나 과욕 에 함몰된 상태로 무책임하게 음식을 먹고 있는지 느끼게 될 때가 있다. 어떤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것은 아닌 그대로의 상태를 느껴보는 것도 깨달음이 있을 것이다. 요즘은 맛집 투어를 하는 사람도 많다. 사치스러운 경험이 아니라도 우리는 먹는 과정을 통해 우리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그것은 자기의 삶을 누리는 방식이다. 내 몸은 .. 2022. 11. 22. 똑똑한사람은왜어리석게 보이기는 힘들까? 똑똑한 사람이 어리석게 보이기는 힘들다. 난득호도 어려운 세상에 자신의 빛을 감추고 어리석은 사람처럼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정판교- 우리는 흔히 잘못된 보도를 들었을 때 "이야기를 호도하지 마라"라는 표현을 쓴다. 호도(糊塗)를 한자 그대로 직역하면 풀로 칠하고(糊) 진흙으로 덮는(塗) 것으로, 진실을 감추고 흐지부지하게 결말을 덮어버리려는 말이다. 호도라는 말을 사람의 경우에 빗대어 말하면, 한마디로 멍청하고 어리석은 사람이 될 것이다. 따라서 난득호도(難得糊塗)란 ‘(총명한 사람이) 어리석어 보이기는 어렵다’는 의미다. 동양에서 자신의 빛을 감추고 산다는 것은 현명한 사람들의 인생철학이었다 손자병법에도 자신의 모습과 의도를 상대방에게 함부로 보이지 말라고 충고하면서 이렇게 말하고 있.. 2022.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