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의격언2 좋은생각하면일어나는일 아침의 근심에 무너지지 마라, 일조 지환,맹자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근심은 생기기 마련이다. 한국 사람들은 근심 속에 살아간다고 말해도 틀린 말은 아 니다. 근심이 지나치면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을까요? 바로 화를 부른다는 것이다. 근심이 깊어지면 분노가 일어나고 주변 사람들까지 원망하게 된다. 더 큰 일은 적개심으로 인해 결코 해서는 안될 충동적인 행동을 일으키게 된다. 맹자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근심 중에 어느 날 잠깐 아침에 왔다가 사라지는 근심을 일조 지완이라고 했다. 어느 날 아침 나를 힘들고 어렵게 만들다가 시 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근심을 뜻하는 말이다. 물질적 욕구, 불화, 불만이나 주변 사 말들로 인해 잠깐 나를 흔들고 지나가 는 근심이지 인생의 근본적인 근심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일조.. 2022. 12. 6. 마음을다스리는에너지 평단지기,새벽녘 마음을 다스리는 에너지 평단지기(平旦之氣)라는 말이 있다.《맹자》에 나오는 말이다. 평단은 아침 동이 틀 때, 새벽을 말한다. 평단지기는 이른 새벽에 다른 사물과 접촉하기 전의 맑은 정신으로 밤의 기운(夜氣)이 보존되고 그로 인해 새벽녘의 기운(平旦之氣)이 보존될 때 저절로 자신의 본성이 드러난다는 말이다. 그런데 낮 동안에 하는 행위가 그것을 붙잡으 면(梏亡) 밤의 기운 또한 보존할 수 없고, 밤의 기운이 보존되지 않으면 금수(禽獸)와의 거리가 멀지 않다고 했다. 맹자가 말하는 핵심은? 평단지기는 낮에 활동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부딪히는 과정에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저녁에 집으로 돌아가서 상처 난 마음을 추스르게 되는데, 이때 받은 상처가 너무 크면 저녁에 쉬는 것만으로는 제대.. 2022. 10.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