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삭1 양빈놀이,쌍륙놀이와놀이방법 쌍륙놀이를 아시나요? 쌍륙놀이는 양반놀이 중의 한 가지이다. 주사위 두 개를 던져 육이 나오면 이길 확률 이 높아 쌍륙이라 한다. 쌍륙놀이는 편을 갈라 차례로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숫자에 말을 옮겨 먼저 궁에 들어가 기를 다투는 놀이이다. 실내에서 노는 오락놀이의 하나이다. 한자로 ‘雙陸 (쌍륙)’으로도 표기한다. 다듬은 나무(말)를 쥐고 논다 고 하여 ‘악삭(握槊)’이라고 한다. 한무제(漢武帝) 때, 서역에서 중국으로 전래되었다는 이 놀 이는 우리나라에 들어와 백제에서 유행한 놀이였다. 다시 일본으로 전해져서 ‘스고로쿠’가 되었다. 김시습(金時習)이 '쌍륙'이라는 시를 지은 것 등으로 미 루어 이 놀이가 민간에 보급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집안에 갇혀 살아야 했던 조선조의 상류층 부인들에게 .. 2023.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