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79 메스머리즘,최면술,잠재의식,18 최면술을 질병 치료에 처음 이용한 사람이 독일의 프리드리히 안톤 메스머입니다 그가 1778년 파리에 진료소를 개설했을 때 이것은 보통 병원의 진료실과 전혀 달랐습니다 그 병원은 값비싼 그림이나 크리스탈 유리를 사용한 장식으로 로코코 식의 시계, 마루에는 두터운 페르시아 풍의 양탄자 등 당시 왕후나 귀족의 저택과 같은 호화스러운 방이었습니다. 방 한가운데는 크고 둥근 통이 놓여 있고, 그 곳에서 쇠막대기가 몇 개 튀어나와, 환자가 그것을 손으로 잡습니다. 그러면 방의 모퉁이에 있는 악단의 단조로운 음악을 연주합니다. 그럴 때 호화스러운 옷차림을 한 메스머씨가 등장하여, 음악에 맞추어 환자의 주의를 돌면서 환부에 손을 대는 것입니다. 환자는 멍해집니다. 약간의 시간이 지나 음악도 멈추고 어느 사이 매스모씨의.. 2023. 7. 2. 양반놀이,투호놀이하는방법 투호놀이가 뭐예요? 투호는 왕실이나 귀족들이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긴장을 푸는 수양의 방법으로 시작되었다. 긴 항아리를 가운데 놓고 일정한 거리만큼 떨어져서 화살 같이 만든 긴 막대기를 던져서 넣는 놀이로 항아리 안에 화살을 던져 누가 더 많이 넣느냐를 겨루는 놀이다. 투호놀이는 조선시대에는 주로 궁중의 연회나 고관들의 기로연 때 여흥의 하나로 놀은 놀이다. 임금이 경회루에서 직접 즐겼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중국 당나라에서 시작되어 우리나라에 들어와 고구려, 백제 때 궁중의 상류사회 층들이 즐겼던 놀이다. 사마광(司馬光)의 『투호격범(投壺格範)』에는 투호의 놀이기구에 대한 설명과 노는 법이 쓰여 있다. 투호 병은 입 지름이 3치[寸]이고, 귀[耳]의 입 지름은 1치이며 높이는 1자[尺]이다. 병 속은 .. 2023. 6. 27. 종파간의다툼이없어지는법20 서양에서는 격심한 종교 전쟁이 있었습니다. 동서를 막론하고 자기 종교만이 구원을 줄 수 있다고 불교계, 기독교계 등 각종파들은 말합니다. 하지만 자기만이 옳다고 말하는 종파가 세계적으로 그렇게 많다니 우습지 않으십니까? 종교 관점과 종파 간의 흉한 싸움을 보고 사람들이 무신론자 가 되는 것 은 이것 때문입니다. 들어보면 어느 종 교나 훌륭한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종파 에도 기적이 일어나고 어느 종파의 독실한 신자도 그와 유사한 불가사의한 체험을 하고 있는 것입니 다. 그런 일이 없다면 누가 계속 신자로 있겠습니 까? 하지만 머피의 이론은 어느 종파도 옳다라 말합니 다. 어느 종파도 인간을 잠재의식에 이르게 하기 위 한 길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가톨릭에 들어가 기적을 체험한 사람도 있습니다. .. 2023. 6. 20. 쌍륙,악삭,보드게임 재미와 중독성이 있는 쌍륙 쌍륙은 윷놀이처럼 두 사람 또는 두 편으로 나뉘어 겨루는 놀이다. 주사위 두 개를 굴려 나오는 수에 따라 쌍륙판(雙六板ㆍ말판)에 놓인 말(馬)을 옮겨가며 하는 일종의 보드게임으로 실내오락의 하나이다. 주사위 두 개를 던져 가장 큰 수인 6이 나오는 것을 일컬어 놀이의 이름을 ‘쌍륙(雙六ㆍ雙陸)’ 또는 ‘상륙(象陸)’이라 하였다. 한자로 ‘雙陸(쌍륙)’으로도 표기하며, 다듬은 나무(말)를 쥐고 논다고 하여 ‘악삭(握槊)’이라고도 불렸다. 유래 쌍륙은 두 사람이 놀이판의 각각 15개의 말을 가지고 두 개의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수에 따라 말을 움직여 자신의 말을 모두 말판에서 먼저 내보내는 가를 겨루는 놀이다. 백제 시대에 '악삭'이 유행했다는 기록으로 보아 매우 오래된 놀이임을 짐.. 2023. 6. 19.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