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놀이, 연날리기
연날리기는 세계적으로 하는 놀이 중 하나이다.
필리핀에는 사랑골라라고 하고
베트남에는 연날리기를 지에우 사오 (Dieu Sao)라고 한다.
연날리기는 베트남에서 인기 있는 놀이지만, 한국과 달리 여름에 가장 인기가 많다. 모든 사람들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서 연을 만 든다.
저는 어릴 적 창호지나 달력 또는 비료포대의 두꺼운 종이의 방패연을 많이 만들었다.
이순신 장군은 전시에 신호연을 만들어 사용했다고 한다.
베트남이나 한국의 아동들의 연은 종이로 만들어진 작은 연이지만, 어른들의 연은 더욱 복잡하고 천으로 만들기도 한다. 연은 인도 등 다양한 나라에서 같은 놀이 문화를 가지고 있다.
전형적인 성인들의 연은 몸통, 줄,, 등으로 나뉘어 있다. 연 제작자들은 대나무 대를 초승달 모양으로 만들어 길이 2m-3m 폭 1m로 틀을 만든다. 그런 후 틀에 면이나 잘 풀질된 종이를 붙인다. 연은 한쪽이 다른 쪽보다 무겁다면 조정줄이 균형 잡는 것 을 도와준다. 이 줄은 바람이 강 하게 불 때 날개가 부러지지 않아도 록 해주며, 정확히 나는 것을 도와준다. 줄을 더 부드럽고 유연하게 만들 기 위해서는 젓가락 크기의 어린 대나무 대를 같이 묶은 후에 물에 넣어 끓이거나 전통 한약재와 소금을 넣은 물에 넣어 끓인다.
연은 모양과 색으로 사람들을 이목을 끌어들이기도 하지만 그 소리 또한 매우 매력적이다.
오늘날 대나무줄이나 플라스틱 줄로 대체하는 등 알맞은 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연은 매우 가볍고 가격도 저렴하게 든다.
연을 날릴 때 혼자 또는 둘이 논다. 한 명은 줄을 잡고 다른 한 명은 연을 가지고 달려서 바람에 실려 보낸다. 이렇게 하늘에 띄운 연은 며칠 간, 심지어 여름에서 가을까 지도 그대로 띄워둔 채로 유지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강변 등 연을 판매하는 곳에서는 매일 날리두 는 것도 볼 수 있다.
매년 연날리기 대회가 여러 지방에서 열린다. 규칙은 지역마다 다르다. 보통은 가장 아름답고 흥미로운 소리를 내는 연이 이기 지만, 어떤 지역에서는 연의 디자인과 상관없이 다른 연을 망가뜨리면 우승하는 연 싸움을 열기도 한다.
연은 종류도 방패연, 가오리연,
꼭지연 등 다양하다.
한국은 방패연이 유명하고
일본은 가오리연이 유명하다
연은 연줄을 어떻게 매느냐에 따라 연이 잘 날리고 날지 않는 것을 좌우한다.
연은 꾸미기도 가능하다. 새해는
자신의 소원을 적어서 날릴 수 있다. 액막이 연은 연을 날리다
연줄을 끊어 한 해의 액을 막기 위함이다.
연처럼 훨훨 날아 열방을 섬기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웃님들도 좋은 일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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