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낳은 반지17,잠재의식을활용하는방법

기적을 낳은 반지
머피 박사의 친척 중에 중증으로 폐결핵에 걸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서부 오스트레일리아에 살고 있었으며 그때의 그는 회복할 가능성이 없었습니다. 멀리 떨어져 살던 아들이 이 소식을 듣고 서부 오스트레일리아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신앙과 잠재의식의 관계를 잘 알고 있던 아들은 아버지한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버지, 저는 유럽에서 기적이 잘 일어나는 기도원에서 온 한 수도사를 만났습니다. 그 수도사는 진짜 십자가 조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저는 그에게 청해서 그 조각을 얻고, 500달러를 기부했습니다. 이 진짜 십자가 반지는 닿기만 해도 그리스도에게 닿은 것처럼 기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라고 말하면서 십자가 조각이 있던 반지를 아버지에게 건네주었습니다. 그때 74세 아버지는 뜻하지 않는 자식의 효도에 감격하여 그 반지를 빼앗듯이 받아 가슴에 안고 조용히 기도 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아침 아버지가 눈을 떴을 때는 완전히 건강해진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의 검사도 모두 음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실 아들이 가지고 온 것은 진짜 십자가 조각은 아니었습니다. 가는 길에 나무조각을 주워서 보석상에 가 진짜처럼 반지에 그것을 넣게  했던 것입니다.
그 아들이 가져온 선물은 가짜였습니다. 하지만 그 아버지에게 준 선물은 진짜였습니다.
옛날부터 기적에 관한 이야기는 거짓말도 있었지만 진짜로 병이 치유된 일도 많았다는 것을 이야기 속에서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잠재의식을 움직이는 수만 있다면 말입니다.

무엇을 해도 믿을 수만 있다면 잠재의식은 작용하고 기적은 일어난다. 5분 명상
참고자료:
커피 한잔의 명상으로 10억을 번 사람들 52~5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