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안의 깨달음
장자 추수편의 가장 아름다운 동물에 대해 나온다. 전설상의 동물의 동물 중에 발이 하나밖에 없는 기라는 동물이 있었다. 이 기(夔)라는 동물은 발이 하나밖에 없기에 발이 100 여 개나 되는 지네를 몹시 부러워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그 지네에게도 가장 부러워하는 동물이 있었 는데, 이는 바로 발이 없는 뱀이었다. 하지만 이런 뱀도 움 직이지 않고도 멀리 갈 수 있는 바람을 부러워하였다. 그냥 가고 싶은 대로 어디로 든 바람이 불면 갈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도 바람에게도 부러워 하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가만히 있어도 어디든 가고 볼 수 있는 눈을 부러워하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눈은 그 에 만족하지 못하고, 항상 보지 않고도 무엇이든 상상할 수 있고 어디든지 갈 수 있는 마음을 부러워했다. 그래서 눈이 그 마음에게 물었다. 당신은 세상에 부러운 것이 무엇인가요? 그런데 의외로 마음은 ‘제가 가장 부러워하 는 것은 전설상 동물인 외발 달린 기(心憐夔)’라고 답했다고 한다.
결국 자기 안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사람이 진정한 깨달음을 얻는 사람일 것이다. 원효(元曉) 대사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모든 것은 보는 것과 느낌은 사람의 마음먹기에 비롯된다. 흉함에도 아름다움이 있고, 순하고 부드러움이 악하고 거칠게 보일 수도 있을 것이 다.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결국 무엇인가 를 이루어 ‘해내는’ 지금 순간의 자기 자신이고 바로 ‘나‘이다.
오늘도 나와의 약속을 지카 려고 노력한다.
나는 건강하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부자다.
나는 2023년 논문 쓰고 박사과정 졸업한다.
나는 2023년 내 명의의 200평 5층 건물주 된다.
나는 넘치는 것은 나누고 베푸는 삶을 산다.
축복합니다.
응원합니다.
당신에게 좋은 일이 눈사태처럼 일어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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