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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지나친즐거움으로인해 해로운점

by 전통놀이채애현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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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 지나치면 음란해 질 수 있다

즐거움이 지나쳐서 음란해지면 안 된다. 낙이불음, 논어

인간의 감정 중에는 기쁨과 슬픔을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다. 때로는 세상 고민에 혼자 빠진 듯 고독한 생각을 하 게 한다. 기쁨과 슬픔은 교대로 밀려온다. 인생에서 두 박자의 감정으로 슬픔이 지나치면 상처가 되고 기쁨이 지나치면 음란해진 질 수 있다.

내 몸과 마음을 상처 내지 않게 하는 것이 애락哀樂을 관리하는 인간의 지 혜다.

논어에는 기쁨과 슬픔의 중용에 대해
공자가 언급한 내용이 있다.

낙이불음樂而不淫
애이불상哀而不傷
기뻐하라, 그러나 그 기쁨이 너무 넘쳐서 음란한 즐거움으로 발전되어서는 안 된다.
슬퍼하라 그러나 그 슬픔이 너무 지나쳐 마음에 상처가 되어서는 안 된다.

기쁨이 지나치면 음란에 빠지거나 슬 픔이 지나치면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 다 이런 애랑의 불균형은 인간이 해서 는 안 될 생각을 하게 하여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다.

이 구절은 당시 유행하던 관저 라는 노래에 대한 평가에서 나온 말이다.

관저 라는 유행가의 노래 가사는 기쁨의 감정을 노래하되 음란하지 않고 애 절함을 노래하되 상처받지 않는다는 공자의 음악평론이다.

세상을 살다 보면 어찌 기쁨과 슬픔만 있겠는가?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것이 인생이다. 그러나 공자의 관저의 음악평론처럼 기쁨과 슬픔의 균형감을 유지하면서 인생을 산다면 결코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품격 있는 인생은 될 수 있을 것이다.

슬픔이 지나쳐서 마음의 상처가 되어서는 안 된다.

락이불음樂而不淫

(3분 고전 100쪽 ~101쪽 참고)

인생을 살다 보면 기쁨이 있으면 슬픔이 생길 수 있는 것을 본다. 한 곳에 몰입하는 것은 좋으나 너무 과하면 역효과 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이 글에서 볼 수 있다.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품격 있는 인생이라는 말에 공감이 간다. 말에도 행동에도 그 사람의 품격이 묻어 나올 수 있다.

오늘도 좋은 글로 하루를 열어 간다.
나의 행동에 치우침이 있으면 균형을 유지하려 한다. 그런데 책이 나를 치우 치게 만든다. 이 또한 다른 일을 미루는 이유가 되므로 마무리하고, 자투리 시 간을 활용하기로 한다.

균형감 유지 하기
감사하고 행복한 일상에는 그 사람의 품격이 묻어난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려 한다. 화를 내지 말자. 화가 나면 미소를 머금자. 온화한 미소는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다.

품격 있는 사람으로 되기 위해
행동과 습관을 바꾼다.


락이불음樂而不淫

슬픔이 지나쳐서 마음의 상처가 되어서는 안 된다.

좋은 아침입니다.
당신에게 좋은 일이 눈사태처럼 일어납니다.
응원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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