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하는법1 노자의격언 말하지 않는 가르침으로 상대를 설득하는 방법,불언지교,노자의 격언 도덕경 43장의 무위(無爲)의 효과 사람들은 말에 잘 설득되지 않는다. 스스로 납득하지 않는 일은 다른 사람이 아무리 설득해도 수긍하기 어려운 것이 인간이다. 노자의 '도덕경에는 말로 상대를 설득시킬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이 자신을 설득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이를 '불언지교(不言之敎)'라 한다. 말(言)을 하지 아니하고(不) 상대방을 가르치고(敎) 설득하는 방법이라는 뜻이다. 불언지교 무위지익 천하희급지 (不言之敎 無爲之益 天下希及之) 말은 인간이 소통하는 중요한 방법이지만 오해의 소지가 많은 예민한 도구 이기도 하다. 서로의 진실한 감정과 표정의 교환 없이 오로지 말로써 의사를 전달하는 것은 오히려 소통에 장애가 되기도 한다. .. 2022.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