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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9

배움을통해지혜를배우는방법 이능문어불능 하고 이다문어과 니라.(논어) 유능한 사람이 무능한 사람에게 묻는다 ㅡ태백편 재능이 있으면서도 없는 사람에게 묻고 지식이 많은 사람이 적은 사람에게 묻는다. 80세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에게 배울 것이 있다는 말이 있다. 배움이란 끝이 없으며 배운 것으로 결코 자만할 수 없음을 깨달음을 일깨워 주는 말이다. 어른이라고 해서 무조건 아이들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선생님이라고 해서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보다 아는 게 많다고 생각해서도 안되며 부모라고 해서 자녀보다 많은 것을 안다고 생각하는 것도 옳지 않다. 너보다 내가 더 많이 알고 있으니까라는 생각을 갖게 되면 제 때 겸손할 수 없다. 겸손한 자세를 갖지 못하면 배워야 할 것들을 그냥 놓쳐 버릴 게 될 수 있다. 겸손.. 2023. 9. 13.
군자가다재다능해야하지않아도되는이유,논어,자하편 자왈 태제지 아호 인저 오소아에 천이라. 고로 다능비사 하니 군자는 다 호재 아 부다야니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태재가 나를 알아보는구나! 나는 어려서 빈천했기 때문에 하찮은 일들을 잘할 수 있었다. 군자는 다재다능해야 할까? 꼭 다재다능해야 되는 것은 아니다. 위의 글은 태재라는 사람과 자공이라는 공자의 제자와 나눈 대화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어느 날 태재라는 사람이 자공에게 물었습니다. 공자는 성인입니까? 어찌 그리 재능이 많으십니까? 그 말에 자공이 대답했습니다. 공자께서는 진실로 하늘이 낳으신 성인이시고, 다방면으로 재능도 많으십니다. 두 사람이 이런 이야기를 나눴다는 얘기를 들으시고 공자께서는 겸손한 태도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어려서부터 빈천하게 살았기 때문에 부유하게 사는 사람들이 알지 못.. 2023. 6. 7.
스스로배움에의지가있어야하는이유 스스로 배우려고 해야만 가 르칠 수 있다.( 술이편 ) '자왈, 불분이면 불계하며 불비어든 불발이니 거일우에 불이삼우반 이어든 즉불부야 니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배우려고 분발하지 않으면 아는 것이 열리지 아니하며, 말하려고 하지 않으면 발표를 하지 못하게 되니 사물의 한 귀퉁이를 들어 설명했을 때 나머지 세 귀퉁이를 알지 못 하면 반복하여 가르칠 수 없 다.' 무슨 일을 하든지 자신의 의 지가 성공으로 이끌게 한다. 말을 물가로 끌고 갈 수는 있지만 말에게 억지로 물을 먹 일 수 있을까? 말에게 억지로 물을 먹일 수는 없다. 짐승도 그런데 하물며 일을 하기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그들에 게 억지로 일을 시킬 수 없을 때를 비유하여 사용하는 말이다. 무슨 일이든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다 보면 재미 .. 2023. 5. 8.
인문고전의위대함,전통놀이의장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시경 300편을 모두 외운다고 해도 그 사람에게 정치를 맡겼을 때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며 외교적으로 혼자서 대체할 수 없으면 많은 것을 외운 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자왈 송시 삼백하되, 수지이정에 부달 하며 사어사방에 불능전대하면 수다나 역해이위리오. 이는 사회에서는 지식 위주의 공부를 한 사람들이 사회에서 적응력이 떨어지고 인간관계 가 좋지 않을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다. 지식 위주로 학교에서 교육이 이루어지다 보면 학생들은 다른 곳에 눈돌릴 겨를도 없이 학업에만 매달릴 수밖에 없다. 예외도 있겠지 만 공부에만 전념하며 학창 시절을 보내고 나면 인간관계도 부족하고 사회생활에서 여러 가지 위기에 직면하여 그럴 때마다 대처 능력도 떨어지게 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버드, 예일 대.. 2023.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