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6 군자가다재다능해야하지않아도되는이유,논어,자하편 자왈 태제지 아호 인저 오소아에 천이라. 고로 다능비사 하니 군자는 다 호재 아 부다야니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태재가 나를 알아보는구나! 나는 어려서 빈천했기 때문에 하찮은 일들을 잘할 수 있었다. 군자는 다재다능해야 할까? 꼭 다재다능해야 되는 것은 아니다. 위의 글은 태재라는 사람과 자공이라는 공자의 제자와 나눈 대화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어느 날 태재라는 사람이 자공에게 물었습니다. 공자는 성인입니까? 어찌 그리 재능이 많으십니까? 그 말에 자공이 대답했습니다. 공자께서는 진실로 하늘이 낳으신 성인이시고, 다방면으로 재능도 많으십니다. 두 사람이 이런 이야기를 나눴다는 얘기를 들으시고 공자께서는 겸손한 태도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어려서부터 빈천하게 살았기 때문에 부유하게 사는 사람들이 알지 못.. 2023. 6. 7. 군자는 태연하나 소인은 교만하다 논어의 자로편에는 군자와 소인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자왈 군자는 테이블교하고 소인은 교이불태니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침착하고 태연하며 교만 하지 않으나 소인은 교만 하기만 하고 태연하지 못하다 어떤 일을 하려고 할 때 자기가 잘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거나 꼭 이기겠다는 욕심을 버리게 되면 태연자약 하 게 행동할 수 있다. 하지만 승리를 확신할 수 없는데도 반드시 이기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며 마음이 불안해 서 결코 태연할 수 없게 된다. 어떤 경우라도 마음을 태 연하게 가질 수 있으면 그를 군자라고 할 수 있으며 상 황에 따라 마음이 초조해지고 교만한 사람은 소인이 라고 했다. 두 친구가 있었다. 한 사람은 태연함을 지니고 있는 반 면 또 한 사람만 태연함이 아니라 교만함을 느끼게 된.. 2023. 3. 5. 평범한삶이위대한삶인이유 평범한 삶이 위대한 삶이다. 군자는 횡재를 바라지 않는다, 중용 현종과 양귀비의 비련한 사랑을 주제로 지은 장한가의 지은이 백거이란 이름 은 '평범한 곳에 거한다'는 뜻입니다. 사람들의 이름을 짓는 방법은 돌림자를 사용하든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고전 의 좋은 글귀를 따서 짓는 경우도 있다. 매월당 김시습도 시습이라는 이름을 논어의 첫 구절인 학이시습지면이라는 고전에서 따서 자신의 이름을 시습이 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시습이라는 말처럼 열심히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시로 부지런히 익히는 것의 중요함을 철학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군자는 평범한 일상을 살면서 자신에게 다가오는 운명이 어떤 것이든 담담히 기다렸다가 가장 최적의 인생 방법을 찾아내는 사람입니다. 백거이 선생의 거이처럼 군자는 평범한 자리에 .. 2022. 12. 9. 인생에서찾은삶의철학, 인생에 적용, 가는 것 쫒지 말고 오는것 막지 마라. 인생에서 피할 수 없는 가는 것과 오는 일이다 계절의 순환과 우주의 시간은 시간은 인간으로서 어쩔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다가오는 시간을 순수히 받아들이고 지나가는 세월을 미련 없이 떠나보낼 수 있는 첫 삶의 철학이 필요 하다. 맹자 떠나는 것은 쫒아 가지 말고 오는 것은 막지 말하는 구절이 있다. 왕자불추라지 불기 가는 것은 무리하게 쫓아가지 말고 다가오는 것은 억지로 거부하지 마라. 원문에는 가는 사람 안 붙잡 고 오는 사람 안 막는다는 맹자의 교육 철학이 나타나 있다. 세상을 살아가는 것과 같다고 생각된다. 삶을 살아가면서 인간의 만남 운명처럼 만나야 하고 떠나가는 사람이 있다면 억지로 잡지 말아야 한다는 맹자의 철학을 잘 나타내는 구절이.. 2022. 12. 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