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통로, 행복한 전통놀이의 일상
"재물이 부자인 사람은
근심이 한 짐이요.
마음이 부자인 사람은
행복이 한 짐이다.
천국과 지옥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오늘은 한가위이다.
모두가 넉넉한 한가위 같아라는 말처럼
우리네 인심은 나누는 정이 있다.
공자께서도 그런 면을 보시고
'동이'라는 나라,
동방예의지국에 살고 싶다고 하셨다
동이는 우리나라를 말한다.
그런데 요즘은 시대의 변화는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등 환경적 변화도 크다. 개인주의적인 성향 이 강해지지만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의 본성은 착하다.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크다.
컴퓨터 게임, 휴대폰의 사용은 볼거리 놀거리의 자유로 사람들 의 심성을 파괴시키는 것도 있다.
오보도 그대로 믿는 시대가 되었 다.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는 그런 면을 정화시킬 수 있다. 놀이는 자기 만족도 되지만 상대방을 배려하 고 존중하는 정신을 배운다.
밥상머리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 을 알지만 하지 않은 것에 아쉬움을 토로 하지 말고 일상에서 활용하면 된다고 본다.
놀이가 인성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놀면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정신을 배운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인성은 스스로 터득하는 것이다. 깨우침이 있어야 한다.
말이 중요하다. 말의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안다. 그러나 실천하기는 어렵다.
언어의 힘을 알지만 부정적인 생각은 말에서 나온다.
행동으로 옮기기까지 쉽지 않다.
말과 행동의 관계는 오묘하다. 둘은 따로 분리될 수 없다. 행동은 말을 증명하는 수단이다. 말은 행동과 부합할 때 비로소 온기를 얻는다.
언행일치, 입으로 내뱉는 말과 몸으로 취하는 행동의 관계는 뗄래야 뗄 수가 없다. 음식과 양념처럼 말이다.
인생을 살면서 한 번쯤은 고민해 야 한다. 사람들 앞에 펼쳐진 요리 (말)에 양념(행동)이 맞는지 음식의 맛을 훼손하고 있지는 않는지?
말로 천냥 빗을 감는다 - 속담
입 밖으로 꺼낸 말과 행동 사이의 거리가 이 세상 그 어떤 거리보다 아득하게 멀지는 않은지~
언어는 강물을 거슬러 귀소본능 을 가지고 있다.
같은 말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온도와 무게가 달라진다. 이치를 알고 있지만 아무나 실천 하기는 어렵다.
말로 표현하기 보다 행동의 실천 이 중요하다.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놀이로 품성을 다듬어 보면 어떨까요?
전통놀이로 행복한 시간,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다.
말로 상대방을 비평하기 전에 놀이로 인성덕목을 새기며 일상에서 비타민 같은 역할을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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