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하는이유

우리가 일을 하는 소중한 이유

'나는 왜 이 일을 열심히 할까?’
당신은 자신의 일에 얼마나 몰입과 열정을 갖고 일을 하는가?

우리가 일을 하는 근본적 이유는 무엇인가?
경제적 수입 아니면 취미로 하는 것처럼 각자가 일을 하는 이유는 각각 다를 수 있다. 사람들은 저마다 일의 의미와 자아를 발견하고, 사회나 자신에게 보탬을 주기 위해 일을 한다.

일하고자 하는 동기, 몰입과 열정의 동기는 금전적 보상이 아닐 수 있다. 우리 그 이유를 스스로는 알고 있다.

내가 일을 하는 이유는 금전적 이유로 살아가기 위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
그러나 일을 하는 이유가 오직 돈을 벌기 위해 수단을 로만 여겨졌을 때는 그 일이 하기 싫어질 수도 있다. 우울증에 빠질 수 있다. 왜냐하면 일 자체가 목적이 되는 것이 아니고 일의 결과로 얻는 돈만이 중요해지면, 어쩔 수 없이 하는 노동이 되고 만다.

5년 만에 사회서 만난 친구를 만났다. 그녀는 직장 다닐 때도 사내대장부처럼 열심히 일한 친구다. 지금도 남편이 있지만 친구가 거의 가정 경제를 책임지고 가장 아닌 가장처럼 일을 한다고 했다. 친구는 한 때 건강이 안 좋아 병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 다행히 지금은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어 감사하다

친구는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일이 많고 바빠서 일을 많이 하여 허리도 아프다고 했다. 친구는 일이 노동이 되었다.

일이 노동이 되면 생기는 일
어떻게 하면 내가 남보다 적게 일할지 머리를 써게 된다. 힘들어 늘 쉬고 싶어 진다.

일이 노동이 되지 않으려면
일이 즐거워야 한다.
개인 또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 한다.
나와 주변을 이롭게 하는 그 런 일을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전통놀이를 필요로 하는 선생님들께 전통놀이를 보급하여 학생들이 조상들의 얼과 지혜를 배우는 시간을 가져 계승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다른 일은 돈을 많이 벌 수도 있다. 그러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그 일이 더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다.

코로나를 겪다 보니 ‘일의 의미’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 그중 큰 고민은 어떻게 하면 함께하는 분들이 재미와 보람을 느끼며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일이 좋고 돈보다 일이 더 중요하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내가 좋다고 같이 일하는 강사들까지 강요할 순 없다. 코로나로 우리나라 대부분의 프리랜서 강사들이 생계가 그리 여유롭지 않을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무조건 봉사해 달라고 할 수만도 없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지 할지 고민이 안 된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그런데 강사들이 돈이나 다른 의미보다 더 중요한 다른 이유들이 또 존재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돈이나 의미보다도 자율성을 더 중시한다. 일을 하며 간섭보다는 자신의 능력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 다. 간섭하면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해주는’ 것에 머무르게 된다.

일을 하면서 자율적이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저는 똑같은 일, 똑같은 반찬 등 반복을 싫어한다. 변화 없이 상사가 시키는 일만 반복적으로 하다 보면 마치 로봇이 된 듯 일하는 재미를 찾을 수 없다.

지금 하는 일이 자기 성장의 기회 여부가 그 일을 지속하도록 만드는 중요한 요소다 일을 하면서 내가 배우며 성장하는 느낌이 들지 않으면 단조로워지고 삶은 정체된 것처럼 느낀다.

성장을 위해서는 기존에 했던 것만 반복해서도 안 된다. 일이 너무 쉽고 익숙해서도 안된다
그래서 직장 안에서의 교육의 기회도 중요하고, 직원이 다소 다른 분야의 일을 하고 싶다고 요청한다면 융통성 있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도 필요하다.

일을 하는 이유는 개인마다 천차만별이다. 일을 하며 타인에게 인정을 받고 자존감을 찾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일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돈이 만능이라고 여기는 자본주의 세상에 살고 있지만 돈이라는 수단의 가치가 아닌 일을 하는 다른 소중한 이유를 하나 찾아보는 것도 중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