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옷을 입고 그 위에 홑 옷을 겹쳐 입는 이유
성공을 해도 지나치게 자랑하 거나 억울해서는 안 된다는 뜻의 의금상경,사자성어이다.
좋은 명품 옷을 입고 자랑을 하며 잘난 체하는 사람은 자 신의 성공을 자랑하기만 할 뿐 특별하게 도움이 되지 않 으면 기쁘게 축하해 주기는 쉽지 않다.
비단옷을 입고 그 위에 홑 옷 을 걸쳐 입는 것은 화려한 빛 을 보이고 싶지 않기 때문이 다. 군자의 인생은 한 때 화끈 하지만 날마다 빛을 잃어 가 게 된다.
군자는 당장 눈에 잘 띄지는 않아도 은은히 시간이 지날수 록 빛나고 소인들은 한눈에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잃어 간다는 뜻이다.
비단옷을 입고 그 위에 홑옷 을 걸치라는 말을 평소에 실 천해 보자. 누구를 만나든지 자신의 빛을 감추고 겸손한 자세로 대하다면 그 빛은 시 간이 갈수록 더욱 빛나게 될 것이다.
군자의 도는 날로 빛을 세우 지만 소인의 도는 선명하지만 날로 없어진다. 뛰어난 능력 을 지니거나 고귀한 인품을 지니고도 스스로 드러내지 않 고 알려지는 것을 싫어하는 겸손한 자세를 의금경의라고 한다.
빛이 너무 강하면 주변 사람 들은 눈이 부시게 됩니다.
의금상경
비단(금) 옷(의)을 입고 그 위에 다시 홑옷(경)을 걸친 다(상). 겉모습의 화려함 보 다는 내면 을 채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을 기억 하면 이해도가 빠를 것이다. 존중받을 사람은 다른 사람들 이 알아보게 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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